인사동엔 나무전봇대가 있다..

  • 등록 2024.09.21 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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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답이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을지로에 간판없는 Cafe, 그리고 뉴트로(Newtro, 또는 신복고 2010년대 후반부터 복고풍이 새롭게 유행하는 현상) 빈티지 사랑을 받는 내용은 무엇일까? 성수동 열풍처럼 읽어본다.

몇해전 M병원 아들이 찾아와 을지로 문화에 대한, 자문을 해와, 을지로에 대한 문화운동에 참여하며 학습하였다. 우선 제안자의 기본적인 학습을 위한 준비서적 이었다.

 

손님이 답이다.<옵션브릿지의만남> <Mother Sell>

줄기세포로 알려진 <어머니세포> 원형을 보며 충격아닌 충격을 받았다.

줄기세포가 아니라 어머니세포라고 알려졌다면 아마도 황우섭페닉은 완충지대가 있었으리라.

살펴보면 음양오행의 철학을 기반으로한 동양의학의 면면을 공유하는 <Key>가 되었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 문화운동가로서는 주요한 테제다.

을지로에 간판없는 거리가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 있음을 보면서 <Mother Culture> 어머니 문화로의 원형을 사유하게 된다.

 

익선동과 인사동 북촌, 서촌, 남촌 특별함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의 문화지대다. 익선동 한옥지대, 명품 수제비 골목이 성성했던 시절 우리는 달항아리 문화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익선동 수제비 골목 체험을 하게 했다. 삼청동, 가회동, 서촌, 인사동, 익선동 한옥의 갈레를 짚어주며 지금 허름하기도 하고 슬럼가의 쪽방으로 쓰여지지만 이런 규모의 퓨전 한옥지대는 특별하기에 훗날 멋진 문화공간으로 재발견 됨을 학생들에게 주지했다. 요즘 문화게릴라들이 번성하며 이끄는 익선동의 모습은 오히려 전통문화 제 1거리 인사동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여하튼 <수제비>에 대한 명백한 추억은 6.25 부산 피난시절 주방도구도 없이 구호품 밀가루를 생존용으로 급조한 먹거리자 명품이다.

익선동 한옥 수제비 만으로도 학생들에게 넘겨준 화두는 분명 의미가 있었음을 지금도 돌이켜 본다.

우리는 십여년전 인사동 3길 골목에 나무전봇대를 발견했다. 골목켠 고즈넉한 한옥을 얻어 나무자전거 Gallery Cafe를 운영하게 된다.

인사동 나무전봇대의 발견으로 역사의 나이테는 오히려 빈티지 뉴트로현상의 보물지도를 설계하기로 하였다.

락산, 숭례문, 삼청동, 인왕사, 용문시장의 나무전봇대를 찾아내고 나침판처럼 기록하기로 한다. 그때쯤 대한민국은 Cafe 베네 열풍과 함께 커피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리고 있었다.

함께 만난 책이 <커피철학>이다.

스타벅스와 블루보틀에 대한 경이적인 생명성, 창의력, 도전정신, 그리고 미학의 융합점이다.

<커피철학>, <과학철학>의 학습은 <문화공학>의 영역으로체득된다.

 

나무전봇대의 만남처럼 서촌 순정효황후생가, 북촌 병풍바위, 삼청동문, 복정우물, 종친부복원의 하나 하나는 학생들과 이룬 문화써포터즈 기자단의 성과물이자 달항아리 문화학교의 방향성 이었다. <북촌>, <서촌>의 작업이다.

 

수도서울의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획을 하였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서울대 병원을 관통하여⇒ 창경궁 ⇒종묘로 1강.

탑골 공원⇒ 피카다리⇒ 인사동⇒ 천도교 마당 2강.

운현궁⇒ 인물학 박물관⇒ 가회 박물관 3강.

정독 도서관⇒ 경복궁 역⇒ 사직단 4강.

사직단⇒ 인왕산 둘레길⇒ 몽유도원도 길 5강을 마무리 하고 다시

흥인지문에서⇒ 장충단⇒ 한양도성 1강.

혜화문⇒ 성북동⇒ 와룡동⇒ 병풍바위 2강.

사직단⇒ 인왕산 한양도성⇒ 북두칠성바위 3강.

명동⇒ 케이블카⇒ 국사당⇒ 서울역 4강.

삼청공원⇒ 삼청천⇒ 중학천⇒ 청개천 다슬기 탑 5강.

 

한양도성 마라톤 축제를 하며 보물지도에 대한 체득을 하였다. 십여년 전에헤리포터 신화는 청와대 용산 국민품으로, 단테의 신곡을 차근히 쌓아가며 문화공학과 <철학>에 대한 내재율을 학습했다.

우리의 명백한 정의는 청와대 용산 국민품으로, 명제는 대한민국 르네상스를 위한 단초임을 알고 있다.

작금의 시대의식과 담론과는 엄격하게 다른 명제다.

산길, 물길, 문명. 문화의길, 사람의길이 열리는 어마어마한 동기부여다.

<과학철학>, <커피철학>, <문화공학>, <헤리포터신화>, <단테의신곡>에 대한 우리의 천착과 테제는 엄중한 선택을 하여야 했다.

 

 

사실 이십여년전 – 나무자전거 겔러리로부터 인사동잔치, 인사아트 프라자, 피카다리, 몽유도원도길, 인사동3길, 사과나무에 이르도록 9번의 실험과 좌절 명백한 시련의 시간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도전이였다.

 

그럼에도 국사당, 인왕사, 서암사, 법흥사, 성균관, 안양암, 뚝섬법당의 성역화와 함께 아홍다홍드리 24절기, 17명절 기념일을 위한 입법청원 퍼포먼스는 우리가 선택할 모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철학>적 사유다.

 

낮정(丁)으로 세종로는 방편을 써 정궁, 경복궁을 세웠다. 대일본명의 일제방편은 청와대, 중앙청, 시청 그리고 명동, 한양공원, 조선신궁을 세웠지만 치유는 아직 멀다. 그럼에도 국악로는 성성해 보인다.

돈화문에서 한옥마을까지의 거리가 사실 수도서울 문화 제 1거리임을 알기에 북촌, 서촌, 남촌의 Story 즉 우리의 청소년과 손님에 대한 보물지도를 완성함에 -, 여행이 미래다. Art가 부자다. 문화가 답임을 정의 하고서 무엇을 도모함이 마땅할까!

우리 포커, 타투, 화투는 Game과 여행이 하나의 얼게임을 응변한다.

닌텐도(주) 지천명회사는 일본전통과 근. 현대화의 대척점에서 <화투>를 Game화 하였다.

오늘날의 화투다.

이와같은 기업경영의 철학이 없이는 우리의 <철학>은 먼길을 돌아서 가야함을 깨달았다. <문화공학>, <유통공학>의 만남이자 손님이 답이다. 라고 우리는 합의에 이르렀다. 최초의 아울렛을 설계하고 실험하며 아직도 섬유제봉틀을 끼고 사는 섬유 패션 전문가다. 손님이 답이다. Art가 부자다. 여행이 미래다. 우리의 명제를 녹여 하나로 융합해내는 비전이다.

요즘 우리는 E.S.G 경영 철학에 한걸음 나아가 E.S.G 철학에 대한 방향성을 논고로 제안하고 있다. <손님이 답이다> 옵션브릿지의 탄생이다. 강신철회장의 브랜드는 <상장회사로 발돋음하는> 명쾌한 만남임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40여년 걸어온 문화운동의 얼게와 37년 유통 전문가의 만남은 오롯이 문화공학 유통공학의 <철학>적 테제요, 천착임을 밝힌다.

 

 

 

예컨대 최초의 아울렛의 유통혁명은 우리가 완성한 인사동 차없는 거리와 함께 하는 궤적이다. 또한 우리의 미래 먹거리는 높은 수준의 여행산업으로부터 명백한 경쟁력을 담보한 손님 즉 온 인류에게 사랑받는 Mall의 운명이다.

줄기세포가 아닌 <Mother Cell> 즉 엄마세포이자 어머니문화의 전환을 곰곰이 사유함이 마땅하다.

 

옵션브릿지 유통공학의 만남을 위하여 40여년의 여정을 알린다. 강신철회장이다. 사실 우리는 2023.12.31. 만남을 가졌다. 우리의 40여년 문화운동 철학을 담아낼 유통공학의 전문가를 간절히 소망하던 때 였다.

북촌, 서촌, 남촌, 그리고 슬럼가가 되어버린 신촌의 옛 영광을 찾는 프로그램에서의 만남이다.

우리가 보물지도의 나침판을 만났던 인사동 나무전봇대 그리고 앙랭드보통의 저서 영혼의미술관을 만나며 유통공학의 전문가가 절실했을 때 강신철회장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첫 과제는 신촌 옛 영광을 찾는 프로젝트다.

 

손님이 답이다. 라는 명쾌한 명제위에 Angel이 답이다. 즉 <상장> 회사로 발돋움 하기위한 <Angel 펀드> 함의다.

 

우리는 우리의 젊은이들이 감동하며, 열광하고 여행의 길목에서 존중받고 사랑을 담아내는 가성비 높은 Mall를 운영. 기획함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옵션브릿지 손님이 답이다.

차한지 기자 cha59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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