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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합뉴스, 이제 '방송'만 남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연합뉴스가 언론사의 신문.인터넷.방송 3가지 분야중에서 신문분야는 그동안 없었고, 인터넷(네이버/다음 포털 기사)과 방송분야에서 그동안 활동해왔는데, 이제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의 재평가에서 탈락해 콘텐츠제휴 지위를 잃어 그동안 '연합뉴스' 기자로 활동했던 '사진기자'들이 순식간에 일자리를 잃을 전망이다.

 

'속보성'을 중시하며, 그동안 전국에서 활동하던 '연합뉴스 사진기자'들이 한꺼번에 일자리를 잃어버린 이번 '연합뉴스 사태'로 인해 연합뉴스는 두가지 선택을 해야만 한다.

 

첫째로는 '신문'을 창간하는 방법과 두번째는 '방송'만 하는 경우이다.

 

'방송'만 하게되면, 연합뉴스 사진기자들은 다른 언론사로 이직을 해야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실직사태마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연합뉴스'는 지면신문을 인수하던가, 새로운 지면신문을 만들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다.

 

과연 이것이 '연합뉴스'만 해당되는 사항일까?

 

그동안 '인터넷신문'을 중시해왔던 대다수의 언론매체들은 제2의 연합뉴스와 같은 경우를 당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