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 "후보 부인들 신변잡기가 아닌 국정심판과 국가비전, 코로나 민생대책 선거 이슈화하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大選) 후보는 1월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 대표에 대한 MBC방송 녹취록 공개에 따른 여야(與野) 공방과 경쟁적인 언론 보도 태도에 대해 병적인 선거 보도 방향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이재명 민주당 후보 부인 이른바 혜경궁 김씨에 대한 난타전이 이어질 경우 정책 이슈가 실종되는 혼탹한 선거판이 될 것을 경고했다.


허경영 후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방역 영업 제한으로 생계가 벼량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데, 후보 부인들의 신변잡기 수준인 사생활 공개가 자영업자를 구하는 대책과 국가 백년대계와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저급한 선거 운동과 선거 보도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또한 허 후보는 “정부가 코로나 방역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영업을 제한 하는 것은 자본주의 3대 원칙인 계약 자유의 원칙, 과실 책임의 원칙, 소유권 절대 원칙을 위배하는 것으로 즉각 영업 제한이 폐지되어야 한다”며, "업소 형평에 따라 손님 수와 가격, 영업시간 등을 자율적으로 하는 계약 자유의 원칙, 업소 내에서 발생한 식중독과 코로나 감염 등은 업소의 과실 책임이고, 보증금과  권리금 등 소유권을 침해하는 정부의 강제적인 영업 제한은 헌법 정신에도 위배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 즉시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손실액을 100%로 보상 하겠다”며 “OECD 선진국은 코로나 보상액이 8천만 원에서 1억 원에 달하는데 OECD 가입국인 우리도 최대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정책 이슈를 다루는 선거 보도로 유권자들이 각 후보들의 정책을 비교하는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특히 허경영 후보는 여론조사와 선거 보도에서 제일 피해를 입는 후보라고 여론조사 전문가들조차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동주 실장은 “대선(大選)은 야당이 집권세력의 국정을 심판하고 안보 불안과 불법사찰, LH 대형 부정부패 등 등 집권세력의 부정과 무능이 이슈화하고 국가 백년대계와 민생(民生) 대책이 이슈화되어야 하는데 실종되고 신변잡기 수준으로 흐르고 있다”며 “방송토론에 허경영 후보가 출연하면 획기적인 정책으로 선거 수준을 급상승 시키고 국민들의 관심을 폭발 시킬 것이다”라고 장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