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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20대 대통령후보 초청 간담회, 허경영 후보 등 참석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20대 대통령후보 초청 간담회가 1월 25일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13층에서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그 의미를 두고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부국강병과 경세제민의 기본 정신을 계승하여 안정된 국가안보와 제2의 대한민국의 경제도약과 국제적 지위를 재정립해야 하다는데 뜻을 두고,  특히 다음 정권에서는 제대로 된 재판 등을 통해 잘못된 탄핵을 입증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 대통령후보의 간담회를 갖는다고 주최측은 전했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20대 대통령 예비후보로 출마자인 허경영, 김유찬, 송기태 대통령후보가 참석했고, 박근령 대선후보는 박준홍 총재가 '서면'으로 뜻을 전해왔다.

 

 

자유민주주의실천연합 박준홍 총재는 이날 소돔과 고모라의 비유를 통해 작금의 정치현실을 비판하며, 새로운 정치지도자의 출현에 대해 역설을 했으며, 또한 이날 헌정회 황학수 사무총장은 특유의 어조로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진 대선후보 연셜에서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가 ""나는 좌·우 넘어선 '정치 메시아'로 난세 해결 적임자"라고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20년마다 베이비붐 조짐이 있어야 인구가 유지되는데 그렇지 않다면 인구는 줄어든다. 58년 베이비붐 이후 78년에도, 98년에도 없었다. 2018년에도 없었다. 베이비붐을 네 번이나 건너뛰었다는 것은 반드시 인구가 사라진다는 뜻이다. 옛날엔 아이 10명에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노인 10명에 아이 1명꼴이다. 대한민국이 망할 위기다. 87년 대선 때 이러한 현상을 파악하고 로드맵을 그린 거다"라며 "결혼하면 3억을 지급하는 건 복지가 아니라 투자다. 출산수당도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니까, 경제를 살린다는 측면에서 국가의 투자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기태 대선후보는 '환경대통령'을 얘기했으며, 김유찬 대선후보는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되어 투옥된 일 등을 얘기했다.

 

이날 참석한 박모씨에 따르면 "박근령씨는 서면으로나마 그 뜻을 전해왔는데, 이건개 대선후보와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후보가 참석을 안한게 다소 아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