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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시, '안동 고성이씨 사람들의 삶과 역사' 출간기념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북 안동시 반구정(伴鷗亭)에서 5월 24일 '안동 고성이씨 사람들의 삶과 역사' 출간기념회가 개최된다.

 

안동에 살고 있는 고성이씨(固城李氏)는 입향조 이증을 파조로 하는 참판공파(參判公派)의 일부로 안동시 정상동과 법흥동 일원에 세거하면서 많은 인물을 배출한 안동의 대표적 명문 사족중 하나이다.

 

한편 안동에는 이굉이 건립한 귀래정(안동시 정상동 소재), 이명이 건립한 임청각과 군자정(안동시 법흥동 소재), 이명의 여섯째 아들 이굉(李肱)이 건립한 반구정(伴鷗亭, 안동시 정상동 소재), 반구정 이굉의 증손 이적이 건립한 탑동파 종택(안동시 법흥동 소재), 이적의 7세손 이종주가 지은 북정(北亭, 안동시 법흥동 소재), 입향조 이증의 아버지 이원과 갑자사화 때 사사된 이주를 제향하는 명호서원(明湖書院, 안동시 정상동 소재)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번 출간기념회는 안동시 정상동 소재 반구정(伴鷗亭)에서 개최된다.

 

이 책의 발행인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본부 이재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년에 이르는 시간동안 안동 고성이씨 참판공파 가문의 역사를 집대성한 이책을 무사히 마쳐 기쁘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