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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포시, 무소속 박우식·이주성 김포시장 후보 화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선관위에 따르면 김포시장 후보에 4명이 등록을 마쳤는데,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외에 더불어민주당 탈당한 박우식 후보, 국민의힘 탈당한 이주성 후보가 후보등록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우식 후보는 지난해 8월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시장 출마를 본격화했으며 교통차별 지역 탈피, 양질의 일자리 확충, 교육 다양성, 제2기 한강신도시 추진 등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거대 양당이 주고받기 식으로 시 행정을 좌지우지하고 김포 정치판을 독점해온 구조를 깨트리지 않으면 희망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김포의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를 꼭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성 후보도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는데 이 후보는 "지자체,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올 하반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더 나아가 면제 대상으로 확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노선의 직선화와 고속화가 가능한 9호선 연장사업도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포함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