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블루원리조트 스롱 피아비가 약 6개월만에 재대결을 펼친 웰컴저축은행 오수정를 세트스코어 2:0(11:8, 11:5)으로 꺾으며 개최팀인 블루원리조트의 사기를 높혔다.
23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16강 경기서 스롱 피아비가 오수정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의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미래(TS샴푸∙푸라닭) 김가영(하나카드) 김민아(NH농협카드)가 나란히 장혜리 박지현 김명희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LPBA 8강전은 24일 저녁 6시부터 열리며 3전 2선승(11점제, 마지막세트 9점) 세트제로 치러진다.
한편, 프로당구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당구 전문채널’ 빌리어즈 TV를 비롯해 PBA&GOLF, MBC SPORTS+, SBS SPORTS 등 TV 채널과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