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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기고] 대통령실 명칭에 대한 새로운 제언: ‘봉황대(鳳凰臺)’로

 

대통령실 명칭은 글로벌시대 인터넷 정보사회를 살고 있는 요즈음 우리나라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우호적인 상징이나 명칭이 공유(共有)되어야 한다.

 

특히 국제사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출범으로 다시 도약하는 마당에 대통령실 명칭마저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것은 문화적 수치로 알아야 한다. 

 

알기 쉽고 뜻이 좋고 부르기 좋은 명칭을 찾고 아이디어를 내면 못 만들 것이 있겠느냐?
너무 인위적(人爲的)으로 의미에 주안점을 두거나, 거리 주소를 명기하다 보니 기존의 공모작은 부작위적인 측면도 있었던 것도 이해를 해야 한다.

 

명칭에 따른 상징적 디자인(도안)과 음악과 춤도 문화적 측면에서도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다고 본다. 

본인(김동주)은 국민들에게 늘 상서(祥瑞)로움을 주는 상징이고 국정 최고 책임자에게도 선정(善政)의 상징이 되는 ‘봉황(鳳凰)’을 내세울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


대통령실 명칭을 ‘봉황대(鳳凰臺)’로 하면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문양(文樣)도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 뿐 아니라, 세계인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대통령실로 조속히 상징될 것이다.
  
‘봉황(鳳凰)’은 예로부터 신성시했던 상상의 새로 수컷을 봉(鳳), 암컷을 황(凰)이라고 한다.
‘봉황(鳳凰)’ 상서롭고 아름다운 상상의 새로 상징된다. 
‘봉황(鳳凰)’은 대한민국의 국운이 오대양(五大洋) 육대주(六大洲) 세계로 뻗어 가는 글로벌시대에도 딱 맞는다. (봉황은 동방 군자의 나라에서 나와서 사해(四海)의 밖을 날아 곤륜산(崑崙山)을 지나 지주(砥柱)의 물을 마시고 약수(弱水)에 깃을 씻고 저녁에 풍혈(風穴)에 자는데, 이 새가 세상에 나타나면 천하가 크게 안녕하다고 한다.)

 

봉황은 고려조에 이미 중국음악의 전래와 함께 중국에서와 같은 태평성대의 의미로 인식되었다.
봉황은 황제시절 뿐 아니라 요(堯)·순(舜)·주(周) 때에도 봉황이 나타나서 춤을 추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처럼 중국 고대에는 성군(聖君)의 덕치(德治)를 증명하는 징조로 봉황이 등장하고 있다.

 

조선왕조가 개창되면서 봉황은 성군의 덕치를 상징하는 의미로 노래나 춤에 쓰였다. 조선 초기에 윤회(尹淮)가 개작하였다는 「봉황음(鳳凰吟)」은 송축가(頌祝歌)로서 조선의 문물제도를 찬미하고 왕가의 태평을 기원한 노래이다.
또한, 『세종실록』 악보(樂譜)에 수록된 「봉래의(鳳來儀)」는 궁중무용으로서 조선조 궁중에서 「용비어천가」를 부르며 추던 춤이었다.
이 무용은 당악과 향악을 섞어서 연주하는 음악에 맞추어 태평성세를 찬양하는 의미로 추어졌다. 
봉황은 천자를 상징하는 새라는 점에서 조선왕실이 중국의 제실(帝室)과 대등하다는 의식을 보여주는 점이기도 하다.
봉황은 새 중의 으뜸으로서 고귀하고 상서로움을 나타낸다. 
그래서 봉황의 문양(文樣)이 건축·공예 등에 두루 쓰이었다. 전각(殿閣)의 기둥 머리에는 ‘봉두(鳳頭)’라고 하는 봉황의 머리 모양을 조각한 꾸밈새가 쓰였고, 공예에는 봉황문양을 장식한 장롱인 ‘봉장(鳳欌)’이 있다. 그밖에도 봉황은 여러 가지 장식으로 사용되었다. 
봉황은 여인들의 수(繡)의 소재로도 많이 쓰였다. 
봉황을 수놓은 베개를 ‘봉침(鳳枕)’이라고 하는데, 봉황은 우리의 생활 속에 고귀한 것의 상징으로 이미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봉황새는 자웅(雌雄)이 서로 의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랑하는 남녀관계나 천정연분(天定緣分)을 의미한다.

 

‘봉황(鳳凰)’의 군무(群舞)를 작곡해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면 전 세계인이 감동할 것이다.(우리의 전통악기와 협연하면 금상첨화) ‘봉황(鳳凰)’을 주제로 봉황이 비상할 때 날개 깃털의 움직임을 빠른 템포로 댄스곡을 만들고, 완전 이륙해 하늘을 유유자적하는 풍경을 가곡(歌曲)으로 만들어도 좋을 것이다.
‘봉황(鳳凰)’을 주제로 티셔츠를 만들어 대통령실(봉황대) 선물로 만들어도 국민들과 더욱 친밀해지고 친숙해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봉황대(鳳凰臺)’ (대통령실 명칭을 새롭게 제안합니다)
‘봉황대(鳳凰臺)’ 대통령실 명칭 새로운 제안자

 

김동주(金東周) 前 박찬종 대변인·여의도연구원 객원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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