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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성이씨 대종회 홈페이지, 운영자금 없어 방치 상태로 놓여 논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고성이씨 대종회 홈페이지가 지난 2014년 8월 20일 정식 오픈했으나, 현재는 운영 자금이 없어 방치 상태로 놓여 있다.


특히 홈페이지를 제작, 운영해왔던 강화도에 사는 이모씨는 본인의 아버지가 2013년에 돌아가실 당시 화장을 거쳐 납골당에 안치(安置)는 커녕 소유밭에 뿌려버리는 등 납득하기 힘든 행위를 벌이고, 혼자되신 본인의 모친에게는 혼자 거동이 가능함에도 '요양원' 입소를 권유하다가 봉변을 당하는 등 자식(딸)으로써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던 사람인데 이런 사람이 고성이씨 대종회 홈페이지를 제작, 운영했던 것은 그저 '돈'을 벌기위함으로 보여진다.

 

김포에 사는 고성이씨 종친은 "종친회나 대종회 등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조상을 숭상하려는 사람보다는 나쁜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며, "고성이씨대종회장이 한푼도 안내고 회장 행세를 하고 다녔다는 얘기를 들으니, 부끄러워서 어디가서 고성이씨 집안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