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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투데이, 현지사에게 황당한 언론중재 요청 받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 춘천에 본산을 둔 '현지사'측에서 재단법인 영산불교 유지재단 대표자 명의로 '언론중재'를 1월 31일 요청해왔다.

 

지난 1월 19일 '정정보도 등'의 이유로 민사 손해배상 재판을 통지받았는데, 12일만에 또다시 '언론중재'를 해오는 촌극을 벌인 셈이다.

 

'언론중재'를 통해 준사법기관인 '언론중재위' 결정문을 가지고, 민사 손해배상을 요구하는게 일반적인데 '민사 손해배상'을 먼저 걸고, 언론중재를 하겠다는 것은 적법한 절차가 아니다.

 

본지는 최종적으로 '언론중재'에 2월 7일 참석할것을 언론중재위측에 통보했으며, 앞으로는 먼저 '민사 손해배상'을 신청하고 '언론중재'를 차후에 하는 이런 비상식적인 처리에 대해서는 응대를 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