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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4월 20일 제311회 임시회 개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4월 20일 제311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 범죄가 발생했고 구민들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안전망에 대한 신뢰를 잃고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불법 마약 근절을 목표로 범죄예방을 위한 강력한 방안들을 마련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갈수록 마약을 매개로 한 신종 범죄들의 스펙트럼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공동체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더욱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강남구청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이미 생활 깊숙이 파고든 마약에 대한 예방 교육도 강화해야 합니다. 그간 사회에서 마약을 음성적으로 다루는 경향이 컸지만 이제 이 문제를 양성화하고 공론화해 적극적인 예방책을 마련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