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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지사 앞, 16일 오전 현수막 내걸려 파장 커질듯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에 위치한 현지사에 16일 오전 현수막이 길거리에 내걸려 그 내용을 두고 파장이 커지고 있다.

 

현수막이 내걸린 위치는 현지사 대적광전이 보이는 길거리로 버스와 자동차들이 지나가는 도로에 걸려있다.

 

한편  현지사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인 5월 27일을 맞아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현지사 봉축행사로 분주한 상황이다.

 

현지사측에서는 2심재판 일정도 부처님오신날(5월 27일)전에 매듭지으려고 했으나 재판부와 검사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6월달에 잡혀있는 가운데, 5월 16일 오전에 현수막까지 걸려 현지사 입장에서는 난처한 입장이다.

 

현수막을 내건 주체는 현지사 사기 피해 촉구 집회신고를 낸 단체로 5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춘천경찰서에 집회신고를 내걸어 함부러 현수막을 철거할수도 없는 상황이다.

 

 현지사 피해신도 A모씨에 따르면 "이번 집회신고는 우리의 마지막 힘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것이다"라며, "부처님 오신날(5월 27일)과 2심재판(6월달)을 앞두고 우리의 뜻을 강력하게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 『현지사 앞, 16일 오전 현수막 내걸려 파장 커질 듯』 관련
 
본 언론은 2023년 5월 16일 우리투데이 홈페이지 사회면에 『현지사 앞, 16일 오전 현수막 내걸려 파장 커질 듯』이라는 제목으로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에 위치한 현지사에 16일 오전 현수막이 길거리에 내걸려 그 내용을 두고 파장이 커지고 있다.”,  “현수막을 내건 주체는 현지사 사기 피해 촉구 집회신고를 낸 단체로 5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춘천경찰서에 집회신고를 내걸고 함부로 현수막을 철거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위 보도에 인용된 현수막은 현지사 사기 피해 촉구 집회신고를 낸 단체가 설치한 것이 아니라, 본 언론사의 발행인 겸 대표이사인 이승일 기자가 직접 설치한 것으로 보도내용이 사실과 달라 이를 바로잡습니다. 
더불어 현지사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계승 실천하는 정법교단으로서 신도들을 기망하거나 해악을 고지하여 천도재나 각종 비용명목으로 금원을 편취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