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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지사, 평택구치소에 화상접견무산

현지사 김정수 화상접견신청 거부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춘천에 본사를 둔 현지사가 본지 이승일대표가 수감되어 있는 평택구치소에 화상접견 신청을 했다가 접견 거부를 당하는 일이 8월 28일 벌어졌다.

 

 

이승일 대표는 "현지사의 김정수라는 사람은 그간 언론사를 찾아다니며 못된짓을 해오던 사람인데 하다하다 평택구치소까지 화상 면회를 하겠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며 현지사는 8월 30일 피해 신도들과 2심 판결을 앞두고  있는데 그 재판에나 신경을 집중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사와 피해 신도들간의 2심재판은 8월 30일 예정이었으나 10월 11일로 연기되었다.

 

1심에서 검찰측이5~7년을 구형 했음에도 불구하고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하고 검찰의 항고로 진행되는 이번 2심 재판의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에 따라서 현지사의 운명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피해신도 A모씨에 따르면 "2심 판결의 결과와 상관없이 피해자들은 대법원까지 갈것이며 . 필요하다면 헌법재판소까지 갈것이다"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