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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지사, 절도 없는 유럽으로 성지순례?

불교 성지순례는 보통 인도나 태국, 티벳으로 성지순례를 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춘천에 본산을 둔 현지사 스님들이 유럽으로 성지순례를 갔다는 사실이 11월 18일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현지사 박성훈(광영),전병훈(일도), 전병무(행원) 등이
가발을 쓰고 일반인 옷을 입고 유럽여행을 갔다오다가 현지사 신도들에게
들킨사실이 사실임이 확인되었다.

 

그당시 신도들이 너무 황당해 사실여부를 현지사측에 문의하니 성지순례를
다녀왔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것이다.

 

현지사 신도A씨는 "성지순례를 갈려면 인도나 티벳 등으로 갔다와야하는데 유럽이라니 아주 궁색한
변명이다"라고 전했으며 많은 신도들은 이 사실에 분개했다고 한다.

 

현지사는 계율청정이 세계최고라고 자랑했지만 1,2교주가 혼인(부부)라는 사실과 1대교주 문귀순 아들 광영스님의 음행사실과 그리고 가발을 쓰고 스님들이 유럽해외 여행까지 다녀온 사실이 밝혀져
정상적인 절이 아님이 여실히 확실됐다.

그리고 전병훈(일도스님)은 현지사 대전불교 불교대학 학장을 겸임하고 있으나 밤에 사복을 입고 가발을 쓰고 자주 외출했다는 제보 또한 입수되었다.
현지사의 계율어김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본 기자는 계속 취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