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황룡사에서 국태민안을 위한 큰 산신제가 4월 14일 벌어질 예정으로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황룡사는 대한민국 사적 제6호로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64 일원(구황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부사의 존자님의 영설(靈說)에 의거하여 옛 조상님들의 구전 연대를 보면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경계선으로 현 세심원 자리가 백제 땅이며 도랑 건너편은 신라 땅이었다고 한다. 신라에서 백제와 신라의 경계선 위치에 황룡사를 창건하자, 백제에서 황룡사를 없애려고 백련사(白蓮寺)를 창건하였다. 또다시 신라에서는 백련사를 없애려고 백룡사(白龍寺)를 창건하였고 이에 맞서 백제에서 다시 백운사(白雲寺)를 창건하였다. 이에 신라는 시초에 세운 황룡사를 경주로 이전하고 상원사(上院寺)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렇듯 신라 · 백제 사이에 산은 하나인데 두 나라가 다투어 절을 세우니 108 사원이 운집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과거 충북 옥천군에 세워진 황룡사가 경주로 이전하게 됐다는 주장이다. 현재 경주에는 '황룡사터'만 남아 있고, 충북 옥천군에서 보다 면밀한 역사적 근거를 찾게 된다면, 충북 옥천군의 입장에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역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지역자활센터와 농협선샤인 봉사대가 지난 11일 광양시 다압면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사리 수확 및 녹차 잎 따기 작업을 포함해 지역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 광양시 다압면 고사리 채취 지원 이날 행사는 광양시 농협의 영농지원 발대식에 이어 진행되었으며, 30명이 2개팀으로 분산 각 농가마다 15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농가 인력감소 및 고령화 문제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이른 더위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기여했습니다. 이재호 광양재활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 주신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광양지역자활센터 또한,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오는 6월과 11월에 각각 매실 따기와 대봉감 따기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두 차례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
Q. 본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저는 국내 최초로 11개국 나라의 문화부 초대 전시회를 주관, 개최하여 한국 현대 도자기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최초로 알린 대한민국에서 5위 안에 드는 여류도예가이며 인천 강화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립대학교에서 정년보장 교수 직위로 현재까지도 작품활동을 하는 국내 유일한 여류 도예작가입니다. 제가 각국 문화부 초대로 주관하여 초대전을 개최한 나라는 터키.이집트.이탈리아.로마.페루지아.스웨덴.불가리아.루마니아.벨지움.체코.러시아.프랑스.일본입니다. Q. 한국강화문화예술원(마리산폐교)의 운영 상황에 대해 한말씀? A. 저는 인천 강화군 화도면 소재 페교 마리산초교를 2000년 1차 마을 주민들의 심의를 거쳐 2차 교육청 공개경쟁입찰로 대부받아 2000년부터 현재까지 79년 된 기본 시설이 전무하고 골조만 남은 상태인 폐교를 24년간 매년 거액을 들여 수리 보수 유지 관리를 하면서 ‘한국강화문화예술원’ 으로 탈바꿈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강화문화예술원은 서파도예연구소.마리산미술관.야외전시장.체력단련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강화문화예술원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은 고려청자 조선백자 이후 1958년부터 발전 변화한 한국 현대도자기
선거가 끝났다. 졌다. 그러나 우리 중 누구도 졌다고 생각하거나, 져서 서로를 탓하며 미워하지 않는다. 심지어 결과가 나오기도 전, 우린 이미 이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고, 결과와 상관없이 행복했고, 서로에게 고맙다고 여겼다. 우린 중도유적 복원과 역사 지킴을 기치로 선거에 임했다. 우리의 오정규 후보는 썩 잘 해줬고, 우리는 우리대로 최선을 다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춘천(갑). 결과를 염두에 두고 행동했다면, 우리는 출마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 정치판에서 거대 야당이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므로. 매일매일 평가회의를 하고, 매일매일 새로운 사람이 또 와서 도우며, 그렇게 13일이 꿈같이 흘렀다. 나는 아침부터 밤까지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누가 그랬다. 내가 후보명함 돌릴 군번은 아니라고. 그 친구는 민주당 계열에서 30년을 정치판에 있는 친구니, 그런 말을 할만도 했다. - 그건 그렇지. 근데 난 종로에서 국회의원 출마한 사람인데 하루 종일 춤춘다. 내 말을 들은 그 친구는 명함도 나줘 주고, 풍선도 불고, 전단도 나누고, 멋지게 지지연설도 했다. 우리는 중도유적을 포함해서, 가야사, 전라도 천년사, 홍익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 선원면에 주소를 둔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 개천절위원회(위원장 장일주)는 2024년 4월 23일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단군조선 천정기원 4661년 어천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장일주 위원장은 "어천절은 우리 성조께서 홍익으로 인간을 교화시키고 단군으로 등극하시어 세상을 다스리시고 어천하신 날로 임시정부에서도 기렸던 날이다"라며, "한단고기에 "국인이 기뻐하였다"고 나오며 '탄'자 붙은 형제국들은 지금도 어천절을 기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겨레의 성지며, 전 인류의 성소인 마니산 참성단에서 어천제를 개최하오니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에서는 안국역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마니산으로 오는 버스가 출발할 예정이다. 차량문의는 이창구(010-2203-7419(ㅡ 행사 문의는 장일주(010-2677-0945)로 하면 된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 아트앤컬트코리아 & 임연희아트아카데미 & 한국예술문화진흥원 주최.주관하에 임연희 조직위원장 총기획 및 연출로 2024 락메닽밴드 콘서트(ROCK METAL BAND CONCERT)가 2024년 4월 13일 홍대 웨스트브릿찌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헤비메탈 공연은 스레쉬메탈 ‘마하트마’ 대한민국의 최고의 베테랑 ‘마하트마’의 4집 앨범 발매기념 공연으로 탄탄한 락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라인업에는 리더,기타.보컬에 윤종갑, 베이스에 정영상, 드럼에 이준선, 기타에 서동휘씨가 참여한다. 그리고 79년 미8군 출신의 살아있는전설 압도적인 보컬 실력을 선보이는 프리씽커 리더,보컬인 ‘임연희’와 함께 ‘마하트마’ 단독공연이 펼쳐지며 관중들과 함께 어울려 발산하는 열정넘치는 뜨거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장은 '자유!'라는 모티브로 자유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누구의 간섭과 통제없는 스탠딩 관객과 무대가 어울러질 공연이다. 시종일관 한판 놀음이 귀청을 내리 찟는듯한 강렬한 사운드와 피를 토하듯 울부짓는 보컬,,,음악은 광란,흥분,열광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의 예술 현란하게 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도 안양시 동안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심재철 국회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에게 4년전과 마찬가지로 패배하며 이제는 정계은퇴를 해야하는것 아니냐는 논란에 빠지게 됐다. 또한 이번 국민의힘 공천과정에서 탈락한 국민의힘 김필여 전 당협위원장에 대한 동정심이 커지고 있다. 4월 12일 총선이 끝나고 얼마되지 않아 안양시를 취재중에 지역주민과 나눈 의견청취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번 총선에 김필여 전 당협위원장이 나갔어야 한다는 여론이 많이 나오고 있다. 범계역 근처에 사는 이모씨는 "김필여 전 당협위원장의 옷절도 사건은 뭔가 조작된 일이라는게 대부분의 지역주민들 사이에 나누는 얘기"라며, "10만원짜리 블라우스 옷을 절도한다는게 사실 믿을수 있는 얘기일까?"라고 기자에게 반문한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A씨는 "김필여 전 당협위원장을 끌어내리기위한 고도의 추잡한 일로 언론사 기자와 심 후보측의 연계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전했다. 물론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커다란 테두리안에서 벌어진 일이라 심재철 후보의 입장에서는 바람때문에 졌다고 하겠지만,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상당한 격차로 졌던 심재철 후보를 또다시 공천한 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 수사과는 2024년 2월 7일부터 도경 및 관할 31개 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였다. 현재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204건 279명을 단속하여 8명을 송치하고, 28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243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142명(50.9%)▵현수막·벽보 훼손 등 94명(33.7%) ▵금품수수 14명(5.0%)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78명(28.0%)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현황은 검찰청법 등 개정에 따라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어,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하게 된 점이 주효한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5대 선거범죄’가 선거폭력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 전체 선거범죄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1.6%로 확인되어 지난 총선(60.2%)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으며, 이중 허위사실유포 유형이 지난 총선 대비 48명이 증가한 142명(50.9%)으로 가장 많은 비중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한국국민당(사무총장 김영기)는 4월 11일 성명서를 통해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소재한 '한국강화문화예술원' 관련해 부당한 행정조치를 하는 강화교육청의 행정에 대해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한국국민당은 조만간 강화군을 방문해 성명서 및 항의서한을 강화교육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명서 전문] 우리 한국국민당은 한국강화문화예술원에 대한 편파적이고 비민주적인 행정에 대해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강화교육청 및 인천교육청은 한국강화문화예술원에 대한 부당한 행정처분을 즉각 철회하라 둘째, 21년간 마리산초등학교를 지켜온 한국강화문화예술원 김미옥 교수를 적극 지지한다. 셋째,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인들이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작품활동을 할수 있도록 한국국민당은 앞장설것이다. 2024년 4월 11일 한국국민당 일동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집행부만 살아남았다. 이번 공천에 관여했던 윤재옥 원내대표(대구 달서구을), 장동혁 사무총장(충남 보령·서천)을 비롯해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등 집행부만 살아남았으니 본인들의 책임을 모두 '윤석열 대통령' 잘못이라고 책임전가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 과연 국민의힘 집행부는 '시스템 공천'으로 잘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해서 이번 선거 결과의 책임은 모두 '윤석열 대통령'에 있으니 탈당해야 한다고 말할까?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선거 집행부만 살아남아 과연 어떤 발언들을 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주변을 에워싸고 눈과 귀를 막았던 유튜버들은 이번 선거에 대해 어떤 책임을 질까? 국민의힘은 '소통'이란 부분에서 빵점인 정당이다.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불통'의 대명사이다.
우리투데이 이경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는 지난 16일 (사)빛소리친구들과 유기적인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빛소리친구들의 KIADA와 (사)한국현대무용협회 MODAFE 간의 교류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양 기관이 춤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를 만들고 대한민국 무용예술인의 창작활동 도모 및 국제적 문화교류를 통한 국내 무용 예술의 권익 신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김형남 이사장((사)한국현대무용협회)과 최영묵 대표((사)빛소리친구들)가 만나 페스티벌 간 협업 작품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공연예술 현장의 환경 조성에 관한 심도 깊은 대화가 오갔다. 한편, 최영묵 대표는 “두 기관의 국제 페스티벌이 함께 할 공연예술 창작 활동에 큰 기대가 된다.”라며 기대감을 표했으며, 김형남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장애 무용의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위한 다양한 환경을 개선해나갈 것을 모색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사)한국현대무용협회와 빛소리친구들은 상호 협력하여 각 기관의 성장을
우리투데이 안현성 기자 | 이번 2024 제5회 글로벌K스타모델콘테스트는 세계한인재단과 글로벌K스타모델조직위원회(총재 박상원, 조직위원장 김태후)가 공동주최하고, 세계한인재단한상인협회·뉴스문화·뷰티엔패션·WGS미디어 공동주관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2024 제5회 글로벌K스타모델콘테스트는 (사)SNS기자연합회·시민포커스·미디어피아· (재)UN평화국제교류기구·(재)국제모델협회·(재)세계한류문화예술교류총연맹·세계여성경제인위원회·펀이미지케이션스·좋은날눈부시게·펀이미지케이션스·더롤모델·한국무궁화사랑시낭송중앙회·라포레엔터테인먼트 등 후원과 (주)대우패션그룹, 라프시몬스(RAF SIMONS) ·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등 협찬에 참여한다. 참가 자격은 만5세부터 80세 국적불문의 남·여로 키즈·미스·미시즈·시니어로 구분해 드레스·한복·정장·비치패션 등 4개 부문으로 경연이 치러진다. 대회경연은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 안병천 심사위원장, 이율리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이 외 영화감독·배우·탤런트·가수·패션디자이너·톱모델·대학교수·뷰티전문가 등 유명 연예인 및 저명인사, 기업인 등 16인 내외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수상자특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2024 KBF 디비전리그’(이하 디비전리그)가 오는 4월 27일(토)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디비전리그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당구 종목 승강제리그 사업으로서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당구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2024 KBF 디비전리그는 시군구 단위 리그인 D5리그부터 전국 단위인 D1리그까지 순위를 토대로 승격과 강등이 이뤄지는 승강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캐롬 D5리그 120개의 각 리그 우승팀이 캐롬 D4리그로 승격되었고, 캐롬 D4리그 30개의 각 리그 우승팀이 캐롬 D3리그로 승격되었다. 포켓은 D4리그에서 10개의 팀이 D3리그로 승격된다. 또한 2024년에는 캐롬 D2리그가 시범리그로 운영된다. D2리그의 경우 수도권, 충청전라권, 경상원 D3리그에서 우승한 8개 팀(경기도시흥A팀, 경기도김포A팀, 서울당구연맹C팀, 이천민B팀, 팀 아라크네, 부산 BMC, 4Tipb, 3S)이 참가하며 전국단위로 리그가 진행된다. 시범운영 되었던 포켓 D3리그는 정식리그로 도입하여 대한당구연맹에서 지정한 권역별로 리그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첫 도입으로 많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민국 여자 3쿠션의 미래, 김하은(충북당구연맹)이 한국 여자 선수 역대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하였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지난 2일(한국시간)에 발표한 UMB 세계랭킹에서 김하은이 랭킹포인트 180점을 기록하며 1위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남자 3쿠션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 / 실크로드시앤티)에 뒤이어 이번 여자 3쿠션까지 김하은이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며 캐롬 종목에서 남녀 모두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K-당구의 시대이다. 김하은은 올해로 만 20세 약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세계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 왔다. 특히 지난 10월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 공동 3위에 입상하며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였으며 얼마 전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연이은 대회에서 좋은 모습은 보인 김하은은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세계 최강’으로 불리우는 네덜란드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를 1위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정상에 우뚝 섰다. 이로써 한국은 캐롬 종목에서 남녀 모두가 세계 1위에 등극하는 이른바 K-당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