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홍콩에 있는 국제앰네스티 홍콩 지부와 지역 사무소가 각각 문을 닫게 되었다. 홍콩 지부는 10월 31일 운영이 중단되었으며 홍콩 지역사무소는 2021년 말 폐쇄될 예정이다. 해당 사무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른 사무소로 이전될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홍콩 국가보안법의 위협에 따른 결정이다. 홍콩의 국제앰네스티 사무소는 두 곳으로, 홍콩의 인권교육을 중점으로 하는 현지의 회원 지부와,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서 조사, 옹호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지역사무소가 있다. 국제앰네스티의 홍콩 지부는 주로 홍콩의 인권 사안에 관한 인식 구축 활동에 전념하며, 대부분 홍콩 시민의 개인 기부로 재정을 충당한다. 방콕에 자매 지부가 있는 홍콩 지역사무소는 중국, 대만, 일본, 한국, 북한, 몽골, 미얀마,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싱가포르, 동티모르, 호주,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태평양제도 등의 지역에서 조사, 캠페인, 옹호 활동을 수행한다. 두 사무소 모두 오랫동안 홍콩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권 문제에 기여해왔으나 홍콩 국가보안법의 위협이 심해짐에 따라 지부 운영이 중단되었으며 지역사무소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1년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일상으로의 여행, 여행백신(100 SCENE)’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하“재단”)는 이번에 열리는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실감형 콘텐츠 체험관을 운영한다. 재단에서는 과거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가 남아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가상현실(VR)과 벽면 3면에 투사된 다면영상을 결합한 XR 기법을 활용하여 생생한 입체감을 전달하는 실감형 콘텐츠를 구축하였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단계마다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고 이를 해결하면서 점수를 얻는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주 무령왕릉,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부여 나성, 익산 미륵사지를 포함한 네 가지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은 2명이 한 조로 이뤄지며 10분 정도 소요된다.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진행되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관 운영에 이어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는 영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분순)가 지난 17일 새마을회관 앞 주차장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접종완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2021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는 매년 새마을부녀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펼쳐온 행사로,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 나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회 공동체 살리기 운동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본 행사를 추진하지 못해 취약계층 및 새마을 회원들의 아쉬움이 컸으나, 올해 행사는 지역 내 휴경지를 이용해 지난 8월부터 회원들이 손수 경작해온 배추와 무를 사용하고 양념 및 버무림 작업, 김치 포장 등 준비 과정을 하나하나 손길로 준비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이 됐다. 최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치 나눔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새마을 회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정한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영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경상북도 등이 주관하는 2022년 각종 공모사업에 ‘일자리 창출 분야’ 15개 일자리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지역별 상황에 맞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첨단제조산업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섬유제조분야 MD 청년인력 지원사업 △지역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1천만 원을 확보했했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고령화의 심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나는 퇴직전문 인력인 50~70대의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새로운 시작! 신중년과 함께하는 인생 멘토링 사업, 경상북도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에 국·도비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청년 지원 사업으로 경북청춘창업드림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국·도비 3억7천만 원,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경북지역사회동반성장청년일자리사업 등 5개 사업에 국·도비 6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는 지역 청년들의 소통·만남의 장을 형성하고자 지난 13~14일 양일간 제3회 영천 청년 별별피크닉을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별별피크닉은 경북3대문화권을 테마로 한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트럭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관람자 및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볼거리를 함께 제공했다. 영천한의마을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 청년 CEO 및 청년 활동가를 소개하고, 아이디어 상품 판매 및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활동”을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방건강도시 영천한의마을의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멈춰진 일상 속에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는 물론 청년활동을 통한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이 이뤄져 그 의미가 깊다. 청년들이 손수 만든 영천 굿즈(볼펜, 메모지 등), 로컬푸드(영천 꿀, 농산물, 건어물 등), 미술체험(유리공예, 스마일 만들기)과 젊은 예술가들의 음악공연, 미션투어, 포토존, 피크닉존 운영 등 문화보부상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가을 정취에 깊이 빠져들었다. 한편, 행사장에 방역부스 및 체온 측정기·손 소독제를 비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금호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기열)는 지난 12일 영천시 금호읍 교대 사거리 일대에서 영천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호읍 직원들을 비롯하여, 금호읍 이장협의회와 금호읍 새마을협의회, 금호읍 새마을부녀회 등 민·관 합동으로 3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전개됐다. 금호읍 교대 사거리는 대구, 경산 등 인근 지역에서 영천으로 출·퇴근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써, 타지역에 거주하는 기업체 직원 및 자영업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벌였다. 정기열 금호읍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금호읍은 앞으로도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영천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타지역 1년 이상 거주자가 영천으로 전입 시 영천사랑상품권 3만원, 2인 이상 전입 시 30만원 지원 등 전입세대, 학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입 혜택과 최대 1,300만원의 출산양육지원금 등 다양한 인구 유입시책을 시행 중이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58회경북학생체육대회`를 도내 12개 시`군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중이다. 이번 대회는 제육영재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서 시`군을 대표하는 초 중 고등학생 대표및 임직원 3,5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펜싱은 대구대2학년 김기연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많은 선수들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 되었기에 경북펜싱협회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제58회경북학생제육대회` 펜싱에서는 경북체육중`고등학교(감독 이시윤)가 뛰어난 기량을 선 보였다. 경북펜싱협회장 김형수는 ``펜싱의 발전은 훌륭한지도자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더 중요하다. 우선은 부상자가 없어 다행이다. 펜싱에 관심 가져준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더 힘을 낼 수 있었던것 같다. 더욱 발전하는 경북펜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도자, 선수들 고생 많았다.`` 라고 말했다. [펜싱 순위] 남고 플러레: 1위 경북체고 서진규 2위 경북체고 장성훈 3위 경북체중 박승규 여고 플러레: 1위 구미여상 곽민정 2위 구미여상 조서현 3위 송정여중 곽민채 여고 사브르: 1위 경북체고 이지미 2위 경북체고 김주희 3위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구현을 위한 언론역할 되시길" 안녕하십니까! 허수영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부위원장 허수영입니다. 먼저 우리투데이 창간 1주년을 맞이함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1년 동안 정론직필로 언론창달을 위해 힘쓰신 우리투데이 이승일 대표님을 비롯한 전국 본부장들과 기자님들의 노고에 위로를 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언론의 역할이 중대함을 새삼 느끼게하는 시기임을 느낍니다. 우리 사회는 불신과 대립으로 사회 곳곳에 불의로 멍들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 있습니다. 불공정을 바로 잡기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대합니다. 언론과 정론은 우리 사회의 희망을 주는 등불입니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꽃잎이 받쳐주기 때문에 아름답듯이 국민과 함께 여론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우리투데이가 뉴스미디어 시장의 미래를 열어가는 언론사로 발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우리투데이여, 영원하라!" 감사합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회장 최상숙)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사동 말매못공원에서‘2021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신간 도서 300여 권과 구도서 400여 권을 비치해 두고 다 읽은 도서를 갖고 오는 시민들에게 도서 상태별로 1인 3권 이내로 책을 교환해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기간 중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독서문화 확산 및 범시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최상숙 새마을문고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 때문에 피서지 문고와 도서 교환시장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집에서 잠자는 책을 새 책으로 교환해 주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김흥수 새마을민원과장은 "시민 상호 간의 도서 교환의 장을 마련함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자매도시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오후 5시 울릉군청 4층 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특히, 양 의회 간에도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므로써 지자체와 의회 그리고 양 도시간의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두지자체는 향후 지역 특산품 교류 및 문화관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실물경제 협력으로 상생발전에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군과 의정부시는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호협력 사업을 발굴, 서로 다른 도시특성을 적극 활용한 상호발전의 길을 마련해간다.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자매결연과 함께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독도 명예주민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는 독도 영유권 강화 및 홍보에 대한 의지를 의정부시에 전하는 울릉군민의 염원이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 도시가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