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올림픽 휴식기를 마친 PBA가 오는 28일 드림투어 개최를 시작으로 내달 4일 PBA팀리그 3라운드를 강원도 춘천에서, 15일부터는 개인투어인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을 이어간다”고 24일 오전 밝혔다. 21-22시즌 PBA팀리그 3라운드는 9월 4일(토)부터 10일(금)까지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춘천 리조트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3라운드는 전반기 우승, 준우승팀이 결정되는 중요한 라운드다. PBA는 이번 시즌부터 전반기와 후반기 우승, 준우승팀 각 2팀, 총 4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챔피언을 가리는 운영 방식을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전반기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고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후반기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팀리그는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7승5무2패∙승점 26점)가 선두에 올라있고, 그 뒤를 신생팀 NH농협카드 그린포스(5승7무2패)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6승4무4패)가 승점 22점으로 바짝 추격 중이다. 승점 격차가 크지 않아 4위 크라운해태 라온(5승5무4패∙승점20점) 5위 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스(4승7무3패∙승점19점) 6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당구신문이 다음달 9월에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2010년도에 처음 종이신문을 발행했던 '당구신문'은 발행인이 창간호를 발행하고, 2호째를 찍는 가운데 취재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중단되었다가, 올해 본격적으로 재발행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간 당구계는 10여년만에 프로당구의 성공적인 안착 등 양적인 면에서 급속도로 성장을 해왔으나, 질적인면에서는 아직도 '올림픽 종목 채택'은 고사하고, 아시안게임 종목에도 제외되는 등 스포츠 종목으로 발전이 더딘 상태이다. 또한 다른 종목과 비교할때 '당구전용실내체육관 건립' 등의 숙원사업이 숙제로 남아있으며, 아직도 일부 당구장의 퇴행적인 운영으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게 현실이다. 이번 당구신문의 본격적인 발행으로 그간 당구장의 '무료 음료 서비스 10월 중단' 등 당구계의 핫이슈 등을 당구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지면으로 볼수가 있을 전망이다. 한편 당구종목은 현재 스포츠신문 등의 지면을 통해서는 당구소식 등을 볼수가 없는 상황인데 이번 당구신문의 본격적인 발행을 통해 그동안 당구인들의 갈증을 해소해줄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8월 11일~15일까지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2021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를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전국당구대회로 지난 4월 ‘양구 국토정중앙배’ 이후 약 4개월 만에 열렸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동호인부는 취소되고, 선수권대회로 축소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대회를 끝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프로당구 PBA 2차 투어가 10월 이후로 연기되는 가운데, 당구 동호인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우려속에 치뤄졌는데 대회에 참석한 A선수에 따르면 "철저한 방역과 당구선수들의 협조, 그리고 고성군의 만반의 준비속에 아무 불상사가 없이 치뤄졌다"고 전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흥시체육회 서창훈 당구선수가 데뷔 12년 만에 생애 첫 전국 당구 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안산시체육회 차명종·조치연 선수가 조 복식 우승을 하는 등 많은 화제를 낳으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캐롬 고등부에서는 정재인(남), 박세정(여)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19일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2라운드 6일차 경기서 신한금융투자가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2라운드 첫 승리를 거뒀다. 전날 시즌 첫 패배를 안은 웰컴저축은행은 2연패를 기록했다. 크라운해태는 주장 김재근의 활약으로 휴온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 승리를 거두며 단독 3위로 올라섰고, 블루원리조트와 NH농협카드는 무승부로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TS샴푸는 시즌 첫 승의 감격을 안았다.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시즌 개막 후 13경기만에 승리를 따냈다. ◆ 1경기: 블루원리조트 VS NH농협카드 블루원리조트와 NH농협카드, ‘6세트 평균 6이닝’ 공방전 끝에 무승부 블루원리조트와 NH농협카드가 6개 세트를 평균 6이닝이 넘지 않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고 한 세트씩 주고 받는 접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NH농협카드의 오태준-응우옌 후인 프엉린(베트남)은 15:8(6이닝)로 하이런 9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첫 세트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김민아를 5이닝만에 11:2로 가볍게 제압했으나, 3세트는 김현우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에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1라운드를 마친 PBA팀리그가 14일부터 2라운드에 돌입한다.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14일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7일간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2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1라운드를 마친 지 이틀만에 같은 장소에서 20일까지 리그를 이어간다. 2라운드 첫날에는 크라운해태(공동4위)와 신한금융투자(공동2위)의 첫 경기(오후 12시30분)을 시작으로 최하위 TS샴푸와 7위 블루원리조트가 대결한다(오후 3시 30분). 이어 휴온스(공동4위)와 SK렌터카(6위)가 저녁 6시 30분에 맞붙고, 밤9시 30분부터는 NH농협카드(2위)가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선두에 도전한다. 지난 1라운드에서는 웰컴저축은행과 NH농협카드의 강세가 돋보였다. 웰컴저축은행은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를 앞세워 단 1패도 허용하지 않고 4승3무(승점15)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어 조재호와 김민아가 이끄는 NH농협카드와 ‘리더’ 오성욱과 ‘당구여제’ 김가영이 활약한 신한금융투자가 공동2위(3승3무1패∙승점12)로 선두를 바짝 추격했다. 이어 ‘신생팀’ 휴온스와 팀 변화 없이 조직력을 다진 크라운해태가 2승3무2패(승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은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참석자 규모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선수단에서는 종목별로 지도자와 선수 1명씩만 참석하였고, 백신접종자 또는 검사 음성 확인자로 참석을 제한했다. 정부 관계자로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함께 자리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17일 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205개국 선수들이 출전하여 33개 종목에서 금메달 339개를 놓고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의 2020 도쿄 올림픽 선수단 파견계획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9개 종목에 354명의 선수단(선수 232명, 임원 122명)을 파견하며 종목별로는 수영 17명, 양궁 6명, 육상 7명, 배드민턴 10명, 야구 24명, 농구12명, 복싱 2명, 카누 1명, 사이클 2명, 승마 1명, 펜싱 18명, 축구 18명, 골프 6명, 체조 7명, 핸드볼 14명, 유도 13명, 가라테 1명, 근대5종 4명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터넷이 발달하고 첨단 과학들이 발전하며 핸드폰도 3G, 4G, 5G로 발전하고 있다. 5세대 이동통신 세계적으로 표준화 작업을 하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 현재 쓰이고 있는 4G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0배가량 빨라 홀로그램 가상현실 등이 일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정의하는 5세대(5G) 이동통신은 최대 20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어디에서든 최소 100Mbps 이상의 체감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초고화질(UHD) 영화 한 편을 10초 안에 내려받을 수 있다. 정식 명칭은 ‘IMT-2020’이며 세계적으로 2020년에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5세대 이동통신 [5G wireless communication]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 정말로 엄청난 속도가 아닐수 없다. 지금쓰는 핸드폰 성능에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0배 라니. 컹 -_-; 역시 빨리빨리 민족은 대단한거 같다. 2008년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이 5G가 시범적으로 펼쳐진다. 세계는 속도와의 전쟁으로 치닫고 있다. 기술력과 더불어 얼마만큼의 속도에 따라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영택)는 2021 제17기 신규 심판강습회 일정을 발표했다. 기간은 2021년 7월 30일~31일 양일간이며, 접수는 7월 23일까지 받는다. 특히 이론수업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진행되며, 실기는 현재 경기도 수원시 소재 당구장을 섭외중이다. 참가인원은 약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당구협회는 2009년에 설립된 이래 전세계 장애인 당구 종목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김영택 회장을 비롯해 김성일 수석부회장(한국교통장애인협회포항시지회), 박일균 부회장(대한당구연맹 이사), 윤장훈 부회장(대원당 대표), 이원제 부회장((유)용산실업 대표이사), 김사영 이사(대한장애인당구협회 심판위원장), 김순고 이사(미래자원 대표), 박경희 이사(디에스 당구클럽 대표), 박동환 이사(3004 당구아카데미 원장), 배세진 이사( ㈜노블스틸 부장), 안진환 이사(KNB당구재료 대표), 장석범 이사( ㈜노블스틸 이사), 최해찬 이사(천사푸드 이사), 김재설 행정감사(세종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이원석 회계감사(진일회계법인 이사) 등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