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강원도(도립화목원, 홍천 무궁화수목원)가 8월 10일 '2022년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10년 연속 기관표창'이라는 명성을 올해도 이어가며, 도내 무궁화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올해는, 전국 15개 시․도 및 1개 단체에서 출품된 무궁화 분화를 대상으로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대표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수상작 및 참가작은 오는 8월 15일까지 충남 보령시 머드광장(대천해수욕장)에 전시된다. 이후, 2022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출품작은 오는 8.16.(화)부터 9.16.(금)까지 강원도립화목원 광장에 전시하여 도민 및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기품있는 무궁화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창용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보급에 노력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 강화와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28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과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취임식이 8일 강원도청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다음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취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56만 강원도민 여러분, 150만 출향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신임 강원도지사 김진태입니다. 여러분! 저는 방금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을 만나고 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만찬이 있습니다. 하마터면 오늘 취임식 행사에 참석을 못 할 뻔 했는데 저는 우리 강원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먼저, 대통령을 면담해 양해를 구하고 왔습니다. 대통령께 강원도에 대한 각별한 지원을 요청 드렸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알겠다고 화답하시면서, 강원도민의 날을 축하한다는 말씀을 꼭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인류 문명사를 보면, 늘 자유가 있는 곳에 번영이 있었습니다. 유럽이 먼저 근대 사회에 접어든 것도, 미국이 20세기 우주진출 초강대국이 된 것도, 모두 ‘자유’의 힘이었습니다. 자유가 있는 곳에 사람이 있고, 기업이 있고, 교역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산소가 필요하듯, 기업에는 자유가 필요합니다. 이제 강원도를
우리투데이 강대덕 기자 | 홍천향교(전교 최수옥)는 7일(음 6월 9일) 오전 10시 30분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최수옥 전교, 반종선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 안상호 유도회홍천군지부장, 박세구 명륜회장, 김춘근 청년유도회장, 김정숙 여성유도회장, 원로유림 등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영재 민선8기 제44대 홍천군수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 헌관은 신영재 홍천군수, 집례 허남선 의전장의, 축관 김춘근 청년유도회장, 알자 석지한 장의, 봉향 이동표 장의, 봉로 민칠홍 장의, 사세 이윤희 장의가 맡아 복무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옛 성현들에게 예를 올리고 “홍천군민 모두의 행복과 지역발전은 물론 유교문화유산 보전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에 힘쓰며, 홍천향교의 무궁한 발전에 심혈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군정구호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군정비전으로 ‘소통,신속한 행정,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 가치상승 홍천경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농촌 건설,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실천,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문화관광, 홍천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 군정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내년도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도지사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과 강원도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7월 9일 추경호 경제 부총리를 만나, 강원도 주요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먼저,「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해 연내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강원도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비 50억 원, 「이모빌리티 산업 중심 도시 육성」사업은 이모빌리티 중심 도시 육성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 및 신규 사업에 233억 원, 「수소 에너지 거점 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및 액화수소 신뢰성센터 장비구축 비용 42억 원,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은 조기착공을 위한 정부 예산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강원도는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정부예산 심의에 앞서, 각 시도로부터 지역 현안과 국비 건의사항을 듣는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장(박병수)은 지역주민 메이커 발굴 육성을 위해 실시한 메이커 교육 성과물 전시와 더불어 메이커 문화 확산과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를 위한 메이커 체험전을 기획하였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수업 교구를 집으로 무료 대여하는 Edu2Home 서비스와 실습 재료를 집으로 보내는 Unboxing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라인 수업에도 불구하고 수업의 질을 향상해 지역주민들의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결실로 메이커 교육, 메이커 작품 제작 활동 등에 대한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한 전시회와 3D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메이커 체험 행사로 구성되어있다. 2022. 2. 20.(일) ~ 2. 22.(화)까지 3일간 열리는 행사기간 동안 10시부터 18시까지 지역주민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번 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박병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배움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만들고, 함께, 놀면서”다양한 메이커 운동 실천을 통해 지역의 메이커 문화를 창조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해 세대 간, 지역 간 문화적인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전찬환)은 지역주민들의 4차산업혁명 대응 관련 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2022년 도깨비 메이커톤” 행사를 기획하였다. (메이커톤: 만들다(make)+마라톤(marathon)합성어, 아이디어부터 제작까지 진행하는 행사) 이번 도깨비 메이커 톤은 도깨비가 방망이를 휘두르면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처럼, 지역주민들이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상상하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행사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2. 9.(수)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15팀을 선발하고, 2022. 2. 19.(토) 09:00~19:00 본 행사를 치르게 된다. 더불어 행사 주제인 사물인터넷(IOT)에 대해 일주일간(2022. 2. 14.~18.) 사전 교육과 체험을 미리 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과 체험 키트를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불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Flipped Learning 기반의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질의응답은 멘토지원팀에서 실시간 대응할 예정이다. 전찬환 총장은 강원도립대학교가 공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는 2022. 3. 9.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2. 15.부터 3. 9일까지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정보교류를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시군과 합동으로 단계별 감찰반을 편성하여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에서는 공무원들이 선거분위기에 편승하여 정치적 목적의 정당 행사지원과 공공자료의 불법 유출, SNS 등을 이용한 특정 후보자지지 또는 반대 의사 표시와 같은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와 ▶ 유력 인사를 초청한 정치성 워크숍 개최, 특정 후보지지 요청 행위 ▶ 「공직선거법」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려 등 금지) 및 제86조(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위반행위 등 선거를 이유로 정당한 사유 없는 민원지연, 민원 부당 반려와 거부 등 소극적 업무 행태와 부작위나 직무태만 등의 복지부동 행위를 점검 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감염병 및 집단 민원 등을 사유로 인•허가 업무처리 지연 ▶ 행정편의 위주로 법령•제도를 운영하는 등 국민 불편을 야기하는 행위 ▶ 교통•환경• 등 민생밀착 분야 지도•단속업무 등을 소홀히 하는 행위 등 이와 함께 선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재단법인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2년 강원 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를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쟁력 있는 글로벌 MICE 개최지로서의 강원도를 알리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펼칠 ‘강원 MICE 얼라이언스’는 시설 분야(호텔, 리조트, 유니크 베뉴 등), 유치 분야(PCO, PEO, 여행사 등), 지원 분야(기념품, 수송, 디자인 및 인쇄 등) 총 3개 분과 66개사가 가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강원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국내외 MICE 박람회 및 로드쇼 참가를 통한 비즈니스 상담, 유치를 위한 공동현장실사 및 팸투어 진행, 회원사 및 관련 분야 관계자 네트워킹, MICE관련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갖게 된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지난 2020년 11월에 출범 이래 2번째 얼라이언스를 모집하며 보다 전략적인 운영을 통하여 강원 MICE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회원사들과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각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여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광콘텐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사업 기반으로 조성하고 글로벌 신시장·플랫폼을 선점하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강원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1월 26일(수) 강원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명중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도내 대학 및 진흥·연구기관, 기업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여 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아이나래컴퍼니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수행 중에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강원도를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글로벌 메타버스산업 중심지로 진화하는 비전과, △5개의 핵심전략과 6개의 서비스 모델, 그리고 10개의 추진전략, △메타버스 거점 클러스터 조성과 관광활성화 방안, 이를 도내 지자체의 정책과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강원도가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비대면 사회에 맞춰 강릉의 올림픽파크를 중심으로 하는 메타버스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허브를 조성하고 춘천의 바이오·데이터와, 원주의 의료 그리고 나머지 시군을 관광 등 콘텐츠 실증 지역으로 확대해 나아가고,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는 이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법 이행에 필요한 강원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세부 추진을 위한 ‘2022년 강원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수립·배포하였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중대재해 제로화로 안전한 강원도 구현」이라는 목표 하에 ① 도민과 종사자, 공중시설 이용자의 생명과 신체보호 ②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직‧인력‧예산 확보 ③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관리라는 강원도의 3대 안전방침을 큰 틀에서 규정하였다. (목적) 이번 종합계획은 법 시행 초기 일선 부서 및 시·군 등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혼선 및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분야별 대응 방향 및 기준을 제시하고, 법의 주요 내용에 대한 해설과 함께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함으로써, 도내 각 사업장에서 차질 없이 법적 의무를 이행토록 유도하기 위해 배포하였다. (주요내용) 종합계획은 중대재해법상 주요 의무사항에 대한 해설, 의무 이행 주체, 세부 행동 요령(해설/요령/예시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였다. 먼저, 중대산업재해 분야는 사업장 내 직접 고용 근로자(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