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부터 아동 면역력 향상을 위한 면역 키트를 드림스타트 아동 217명에게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까지 각 가정으로 전달되며, 아동 연령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2세~10세 아동은 2개월분의 유산균을 11세~13세 아동은 40일분의 섭취가 용이한 아연과 비타민d가 포함된 젤리를 지원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싱그런건강누리에서 후원한 손세정제도 각 가정에 1개씩 지원될 예정이다. 면역 키트를 수령한 가정은 “장염을 자주 앓아 걱정이었는데, 유산균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딸기 맛 면역 젤리라서 애가 잘 먹어요” 등 소감을 말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세로 개인위생 및 면역력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면역 키트를 지원하여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효사랑봉사회(회장 윤영한)와 영천 용천사(벽봉 주지스님)에서 지난 7일 연말을 맞아 라면 100박스와 백미 100포(500만원 상당)를 영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시청 마당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영한 효사랑봉사회장과 용천사 벽봉 주지스님을 비롯한 19명이 참석하여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기탁한 성품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효사랑봉사회는 매년 월 2회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를 해 왔으며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을 도시락 봉사로 전환해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봉사 단체로 명실상부한 효 실천 단체이다. 효사랑봉사회와 용천사(완산동 소재)는 지난해에도 백미 250만원 상당을 영천시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구시는 대한약리학회(회장 김치대)와 함께 지난 11월 27일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약리학 연합(Asia Pacific Federation of Pharmacologists, APFP) 이사회에서 2차례에 걸친 투표 끝에 2028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김인겸 경북대 의대 교수가 이끄는 대한약리학회 유치위원회는 대구시,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2017년부터 아태약리연합 국제본부에 대구 유치 의향을 표명했고, 유력한 후보지였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028 아태약리학회’ 유치에 성공했다. 아태약리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초 및 임상 약리, 독성학, 생리학 등을 연구하는 약리 전문가, 연구소, 제약기업 등 26개국 1,000여 명이 4년마다 모이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약리학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는 2018년 세계기생충학회, 2019년 세계뇌신경과학총회, 2023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생리학회를 포함해 이번 아태약리학회까지 기초의학분야의 주요 국제행사를 모두 유치해 국제무대에서 의료분야 국제회의 선도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대구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풍부한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울릉군은 연안바다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위치한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고소득 지역특화 수산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어린해삼 30만여 마리(홍해삼 5만, 흑해삼 25만)를 자체 생산하여 이달 6일(월) 신흥, 현포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해삼은 금년 5월말경 울릉도 연안에 서식하는 건강한 어미해삼에서 채란하여 약 6개월간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육성한 것으로 수산물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마리당 체중 1.0g~7.0g 내외의 건강한 어린해삼이다. 울릉군에서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수산종자배양장을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도부터 지금까지 배양장을 운영하면서 어린해삼 약160만 마리를 비롯해 조피볼락, 강도다리, 참돔 등 치어 약115만 마리를 생산하여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자체 생산한 어린해삼 방류는 울릉도에서 채집한 어미해삼으로 채란하고 수정하여 부화시킨 해삼으로 울릉도 바다환경에서의 생존율이 타 지역에서 생산한 해삼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울릉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는 산림레포츠 시설규격 인증, 안전점검,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총사업비 357억원)를 문경 마성면 하내리 일원에 산림청 국립기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확정된 2022년 정부 예산에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이하 센터) 기본계획 수립비 5억원이 반영됐다. 이에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하고 2023년에 실시설계, 2024~2025년까지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그간 선진국형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및 산림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시설과 산림레포츠분야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센터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올해 8월에 완료하고 산림청과 기재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센터 조성사업은 산림레포츠 활동인구는 급증하고 있으나 시설에 대한 명확한 설치기준, 안전기준이 없어 해외 사례 및 관광분야의 기준을 준용하는 등 조성․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체계적인 산림레포츠시설의 조성․관리를 위해 시설규격인증, 안전점검, 시험․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산림레포츠시설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레포츠시설 인증기관인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교육연수원, 짚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김병수 울릉군수는 6일 울릉군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 김 군수는 먼저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한 해로 썬플라워호의 운항중단과 코로나19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정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아쉬움도 있었지만, 울릉일주도로 완전개통, 사동항 2단계 공사 준공 및 울릉공항 착공 등 꿈이 있는 친환경섬에 걸맞은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아울러“이 모든 성과는 군정의 든든한 파트너인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모두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정연설에서 밝힌 2022년도 군정방향은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군정 △ 선진 농·어업 육성으로 새로운 활력 조성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환경 조성과 인구회복 △세계적인 관광섬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등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로,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준비하겠다. 관광산업은 우리군의 성장 기반이자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코로나19와 대형여객선 운항중단으로 타격을 받았지만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서부1동분회(회장 김한석, 여성회장 김경순)에서는 지난 4일 서부1동과 남부동 지역의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2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서부1동분회는 지역사회 방범 순찰, 취약지 환경정비 등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일에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을 기탁하였다. 김경숙 여성회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회장 최익구)는 지난 3일 영천시 스타컨벤션웨딩(스타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강환수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장, 영천교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24대 정군섭 회장((주)대영산업 대표)이 이임하고, 제25대 최익구 회장((주)세계주철 대표)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최익구 신임 회장은 세계주철 대표로 맨홀, 상수도관 등 주철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 개발에 힘써 매출액을 신장시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취임사에서 최익구 신임 회장은 “모든 회원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면서 “이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고 중소기업과 이업종간 소통 및 상호 교류를 통한 경영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으며 보다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회원 상호 간의 자유롭고 정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지난 22일부터 혈액수급난 극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 나눔 헌혈증 수집 캠페인’을 진행하고있다. ‘사랑 나눔 헌혈증 수집 캠페인’은 헌혈증을 제출하면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기프트콘(편의점 금액권)을 지급하는 캠페인으로 12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미성년자는 헌혈증 1장 제출 시 기프티콘 5천원을, 성인은 헌혈증 2장 제출 시 영천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헌혈증 제출과 상품권 수령은 공단 본부, 한의마을, 보현산댐짚와이어, 치산캠핑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의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2022년 수능 응시생은 헌혈증을 제출하면 보현산댐짚와이어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김재훈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면서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시된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와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수진)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채종천)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친환경 출장세차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한국조폐공사 간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 클린세차 사업단이 시행 주체가 돼 본부 내 야외 주차장에서 출장세차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출장세차 주차면수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전기 사용, 본부 내 직원 대상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해당 출장세차는 종이컵 한 컵 정도의 물로 중형차 한 대를 세차할 수 있는 스팀 세차를 도입해 오·폐수 발생이 없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2021년 12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에 운영한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공공기관과 연계한 출장세차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