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이인제(李仁濟) (전) 13대, 14대, 16대, 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으로 총 6선인 이인제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내경선도 치뤄보지 못하고 컷오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도 안양 동안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5선 심재철 전 국회의원에게도 악영향이 미칠것으로 보인다. 과연 국민의힘 공관위가 2020년 21대 총선에서 안양 동안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에게 12.42%포인트 차로 당시 졌던 그당시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41.73%)를 다시 내세울수가 있을까?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서 '불사조'로 통했던 6선 이인제 전 의원의 '컷오프'는 그런 의미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공천 확정자가 2024년 2월 18일 기준으로 서울(20명), 경기(20명), 인천(5명) 등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서울에서는 권영세(용산·현역), 배현진(송파을·현역), 조은희(서초갑·현역), 이용호(서대문갑), 태영호(구로을), 구상찬(강서갑), 김경진(동대문을), 김병민(광진갑),김선동(도봉을), 김일호(강서병), 김재섭(도봉갑), 나경원(동작을), 박정훈(송파갑), 오신환(광진을), 유종필(관악갑), 이승환(중랑을), 이재영(강동을), 장진영(동작갑), 전상범(강북갑), 호준석(구로갑) 등이며, 경기에서는 김학용(안성·현역), 송석준(이천·현역), 안철수(성남분당갑·현역), 강철호(용인정), 고석(용인병), 김종혁(고양병), 김현준(수원갑), 곽관용(남양주을), 방문규(수원병), 윤용근(성남중원), 이수정(수원정), 임재훈(안양동안갑), 장영하(성남수정), 전동석(광명을), 전희경(의정부갑), 정광재(시흥갑), 조광한(남양주병), 최기식(의왕과천), 최돈익(안양만안), 홍철호(김포을) 등이다. 인천에서는 배준영(중강화옹진·현역), 윤상현(동미추홀을·현역), 심재돈(동미추홀갑), 원희룡(계양을), 정승연(연수갑)이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구 동구을 국민의힘 오비호(吳飛虎) 예비후보가 2월 20일 '출마의 변(辨)'을 통해 공식적으로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다. 오비호(吳飛虎) 예비후보는 (전)새누리당 (현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을 거쳐 (전)대구광역시 동구청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나이는 52세이다. 다음은 출마의 변(辨) 전문이다. 출마의 변(辨) 지역 발전을 수도권 사람들에게 맡겨놓고 구경만 하시겠습니까? 진정한 보수의 심장! 보수의 성지! 이제 대구 동구가 앞장설 때 입니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구주민 여러분! 저는 이번 총선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오비호 입니다. 대구와 동구의 진정한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애절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지금도 힘들지만 앞으로 경기가 더 나빠질 것 같다. 고 경제 상황을 걱정 하시면서도 정치를 걱정하시는 모습에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저는 능동적인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협력하는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혐오의 정치, 극단의 정치, 갈라치기 정치에 대구 동구가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동구의 미래를 걱정해주시는 주민들께 약속드립니다. 우리들이 스스로 대구 동구의 미래를 일구어 나가는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예비후보가 ‘기후정치’의 시급성을 영상으로 알렸다. 이동학 예비후보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인천광역시 연안 침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영종도 앞바다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예비후보는 영상을 통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며, 인천 지역의 녹색경제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학 예비후보는 “기후위협은 빙하를 빠른 속도로 녹이고 해수면 상승이 이어진다”며, “인천 해수면 상승은 런던이나 뉴욕보다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후위기를 잘 아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1월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 인천 소재) 연구팀은 2050년까지 인천의 해수면이 전 세계 평균보다 10% 높은 4cm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측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뉴욕과 시드니 등 5개 주요 해안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구진은 또“앞으로 1.5도 이내의 온도 상승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실제로는 더 심각한 해수면 상승이 발생할지 모른다”고도 덧붙였다. 이동학 예비후보는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중구(영종)·강화·옹진 선거구에 출마한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에서 본지와 지역언론사들이 개최하려던 입후보자 토론회가 잠정 연기됐다.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의 단수공천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가 4명이나 등록된 상황에서 또다시 박남춘 전 인천시장의 등판이 예고되는 등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늦어지는 점 등을 고려해 이번 '입후보자 예비후보 토론회'는 잠정 연기하고, 예비후보자들이 공식적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후에 '후보자 토론회'를 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직 광역단체장'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곳곳에서 영향력은 고사하고 심지어 강원특별자치도 최문순 전 도지사는 최근 '불출마'하는것으로 기사가 나왔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기 드문 현상이다. 이번 2024년 국회의원 선거는 뒤이어 2026년 지방선거까지 바라볼 경우에 '불출마'라는 것은 스스로 정치 생명을 끊겠다는 의미인데, 앞으로 국회의원 후보 등록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에서 이런 추세가 이어질것으로 보여진다. 인천광역시에서는 두명의 전직 인천시장이 있는데, 국민의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경우에는 계양갑에 공천신청을 한 상태인데 '단수공천'은 커녕 계양을에서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에게 밀려난 윤형선 예비후보를 계양갑으로 보낼거라는 소문이 나돌아 그것이 현실화될 경우에는 '공천 탈락'이라는 오점을 남길 위태로운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전 인천시장의 경우에도 아직까지 뚜렷한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다. '돈봉투' 사건으로 무소속으로 탈당한 윤관석 국회의원의 남동을 지역구는 지역주민들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악감정이 남아있어 자칫 잘못하면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출마할 경우라도 과거의 지지율을 장담하기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충주시 지역구에 출마한 정용근(鄭龍根) 전 충북경찰청장이 2월 16일 컷오프된것으로 발표가 났다. 정용근(鄭龍根) 전 충북경찰청장은 충주경찰서 김문기 전 경감을 승진시켰던 인물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경선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기자들과의 솔직한 얘기가 오갈수 있도록 여건이 만들어져 출마와 관련한 여러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출마선언문] 안녕하십니까? 이경선 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 온 서대문구 지방의원이었습니다. 지난 10년, 3선의 의정활동을 하며 주민의 불편한 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때마다 서대문 주민 여러분께서 만족해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주민이 직접 피부로 정책을 느끼고 정치를 통해 삶의 변화를 느낀다면 얻을 수 있다는 ‘정치효능감’을 부여하는 것에 제 정치적 소명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은 어떻습니까? 제 가족을 비롯해, 친구, 동료, 자주 가던 식당 상인들에게서 버릇처럼, 또 습관처럼 듣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말입니다. 결혼, 출산과 양육. 열심히 일해도 의식주를 해결하는 일이 참 쉽지 않습니다. 엄청 좋은 것 먹고, 엄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00년도에 벌어진 대한민국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때부터 서울 서대문구갑에서는 '이성헌-우상호'라는 두명의 운동권 출신들이 정당은 바뀌면서도 이름은 바뀌지 않는 '두사람만의 리그'가 벌어졌다. 2000년 제 16대, 2004년 제 17대, 2008년 제 18대, 2012년 제 19대, 2016년 제20대, 2020년 제 21대까지 총 6번의 선거가 이 두명에 의해 20년동안 벌어진 곳이 바로 서울 서대문구갑이다. 그런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성헌-우상호'이라는 두명의 이름이 사라졌다. 그동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골손님이었던 이성헌 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 서대문구청장을 하고 있어 출마를 못한다. 또 한명의 '우상호 현직 국회의원'은 일찌감치 불출마 선언을 했다. 그래서 서울 서대문구갑은 '이성헌-우상호'가 빠진 틈을 타서 총 10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쳐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서대문구갑과 서대문구을은 선거구가 이상하게 나뉘어 지역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혼란을 주게 만든다. 현재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대문구갑은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 연희동, 홍제제1동, 홍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