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천안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1회 천안흥타령배 전국직장인 다문화 남여 클럽축구대회'가 7월 2일~3일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외 6면에서 천안시와 천안시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전 8시에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강석홍 대회장의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대회사,환영사,축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시축, 기념촬영 등으로 마무리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4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식이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에서 있었고, 2025년에 완공예정입니다"라며, "축구의 도시 천안에서 전국 직장인, 다문화, 남녀클럽 가족 여러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담아가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축구대회에 참가한 축구동호인은 "대회규모가 엄청 대규모라 사실 놀랐다"며, "방송차량까지 와있고, 이번 대회가 1회대회라고 하는데 매년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재환 총재는 "사실 모든게 첫번째는 힘들다"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준 스탭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개막식을 순조롭게 치뤘으며, 내일 폐막까지 무사히 대회가 마무리될길 바랄뿐이다"라고 입장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푸라닭 아이더스코리아(대표 장성식)의 당구계 진출에 대해 당구인들 사이에 말들이 많다. 프로당구팀 TS샴푸가 ‘TS샴푸푸라닭’으로 재창단 형태로 뛰어든 것은 골프웨어 브랜드 JDX와 손잡고 ’TS·JDX히어로즈‘를 창단했으나, JDX가 1년여 만에 이탈하고 파트너를 찾고 있었던 TS샴푸의 입장에서는 호재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전국 600여개 매장을 거닐고 있는 푸라닭치킨의 장성식 대표가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로 경찰에 최근 입건된 상황이고, 6월 29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최근 서울 강서구 소재 푸라닭치킨 본사 압수수색을 벌였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과연 푸라닭치킨의 당구계 진출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푸라닭 치킨은 프로축구팀 FC서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 5월 대한탁구협회와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시체육회 산하 59개 종목중에 유일하게 그동안 공석이었던 '부산당구연맹' 회장선거가 7월 1일 확인 결과 6월달에 소리 소문없이 치뤄졌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한당구연맹 등 어떤 곳에도 공지도 없었으며, 심지어 누가 '당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는지조차 부산시체육회측에서는 알려줄수가 없다고 해서 폐쇄적인 행정에 대해 말들이 많다. 부산당구연맹 관계자는 "두세명의 후보가 출마할 예정"이라고 말한바 있는데 실제는 단독출마였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시아드컨트리클럽(아시아드CC)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대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전방위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시와 아시아드CC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고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필드는 물론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등 대회의 전 행사장을 엑스포 홍보존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드CC 부산오픈 갤러리 스탠드에 엑스포 유치염원을 담고 펜스, 포토월, 인터뷰 백월, 입장권 등을 활용한 전방위적 홍보도 병행한다 대회 전체를 골프 전문 채널인 ‘JTBC골프’에서 중계할 예정인 만큼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망과 열기를 전국에 퍼뜨려 범국민적 유치지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송 화면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16번 홀 주변에 엑스포 해저드 조형물을 설치하고 티 마크(38개)와 홀 깃발(20개)을 활용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KPGA 코리안투어「아시아드CC 부산오픈」대회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번 대회는 KPGA투어프로 총 144명이 출전하여, 72홀 스트로크플레이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조재호는 ‘스페인 영건’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15:9, 9:15, 15:9, 15:7, 15:1)로 꺾고 27일 대회 정상에 올랐다. 공동 3위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과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가 각각 차지했다. 이로써 조재호는 2020-21시즌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3차전)를 통해 프로당구 무대에 오른 이후 세 차례 결승 무대만에 첫 우승이자, 프로전향 11번째 투어 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지난 시즌 ‘휴온스 PBA 챔피언십’(3차전)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5차전)서 결승에 올랐으나 각각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와 쿠드롱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반면, 사파타는 정규투어 네 번째 결승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이번에도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사파타는 왕중왕전격의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에 두 차례 결승에 진출, 한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결승전 초반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7일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준결승서 사파타는 쿠드롱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 LPBA에서 블루원엔젤스 소속 '스롱 피아비'에 이어 PBA에서 사파타까지 우승할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될것으로 보인다. 사파타는 쿠드롱을 꺾은 후 “어려운 상대를 이겨 정말 기쁘다. 하지만 몇 시간 뒤에 있을 더욱 중요한 결승전을 앞두고 너무 기쁨에 젖어있을 수 만은 없다. 결승전까지 최대한 잘 쉬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파타와 조재호의 역대 전적(개인투어)은 2승 2패로 호각지세다. 둘은 27일 밤 9시부터 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시즌 첫 투어의 우승자를 가린다. 역시 7전4선승(15점제∙마지막세트 11점) 세트제로 치러진다. 한편, 프로당구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당구 전문채널’ 빌리어즈 TV를 비롯해 PBA&GOLF, MBC SPORTS+, SBS SPORTS 등 TV 채널과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스포츠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과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 조재호(NH농협카드)와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이 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26일 밤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8강 경기서 쿠드롱은 정경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조재호는 김봉철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사파타와 비롤은 각각 이상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3:0, 3:1로 꺾고 4강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쿠드롱은 정경섭을 꺾고 정규투어 26연승을 내달렸다. 첫 세트서 뱅크샷으로만 8득점을 낸 정경섭에 9:15로 기선을 빼앗긴 쿠드롱은 2세트 15:8(10이닝)으로 집중력을 되찾은 후 3세트서 15:7(7이닝), 4세트서는 두번째 이닝에 하이런 13점을 몰아치며 5이닝만에 15:6 승리를 거뒀다. 쿠드롱은 이로써 지난 시즌 ‘크라운해태 챔피언십’(4차전) 이후 월드챔피언십 포함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사파타는 이상대를 상대로 첫 세트부터 1이닝 11득점을 터트린 데 이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6일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결승서 스롱 피아비는 이미래(TS샴푸∙푸라닭)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1:9, 10:11, 11:0, 11:1, 9:11, 3:11, 9:4) 승리를 거두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회 공동3위는 김가영(하나카드)와 김민아(NH농협카드)가 차지했다. 스롱 피아비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2연속 우승과 더불어 LPBA 통산 3승을 완성했다. 반면, 이미래는 LPBA 최다 우승(5회)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미래는 대회 한 경기 최고 에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을 차지, 상금200만원을 받았다. 경기서 선공을 정하는 뱅킹은 이미래의 차지였지만 첫 세트는 스롱이 가져갔다. 1이닝 공격을 무려 하이런 7점으로 연결하며 격차를 크게 벌렸다. 이미래도 부지런히 따라붙었다. 12이닝만에 9:9 동점을 만들었으나 거기까지였고,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 스롱이 남은 2점을 채워 12:9로 승리했다. 2세트서 곧바로 이미래가 맞불을 놨다. 5이닝까지 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축구협회,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가 공동 추최.주관하는 '제1회 천안흥타령배 전국직장인 다문화 및 남여 클럽축구대회'가 7월 2일~3일 천안종합운동장축구센터 및 보조구장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구대회는 김정남 이사장을 비롯해 이희용 명예이사장, 윤재환 총재, 김영진 명예회장, 강석홍 대회장, 이충재 자문위원장, 유병록.김종택 총괄운영위원장을 맡아 제1회 대회를 열게됐다. 윤재환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움추렸던 대한민국이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활력을 되찾고 있다"라며,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직장인들과 다문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8강전이 벌어진 26일, 조재호 선수가 김봉철 선수를 상대로 2:2상황에서 김봉철 선수가 치려고 했던 5세트 7이닝의 원뱅크가 무득점으로 된 상황에서 조재호 선수가 마무리 6득점을 몰아치며 결국 4강에 진출했다. 이날 김봉철 선수의 7이닝의 원뱅크가 원하는 두께를 맞추지 못해서 무득점한 상황에 대해 경기를 지켜본 당구인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선수의 경기는 마지막까지 땀에 손이 젖을정도로 명승부였으며, 결국 승부수를 띄운 초이스(choice) 한번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결과가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