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홍인성 전 인천중구청장이 16일자로 예비후보로 등록되어 인천광역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 선거 지형이 완성이 됐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현직인 배준영 국회의원이 나올것으로 보이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택상 예비후보와 조광휘 예비후보, 홍인성 예비후보간의 공천 경쟁이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소속으로는 구본철 예비후보가 작년 12월 12일 에비후보 등록 시작일날 등록을 마치고 활발하게 선거운동을 벌여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도가 ‘화성‧평택 하천오염사고’로 피해를 입은 화성시와 평택시에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8일 도청에서 관련 대응 회의를 열고,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화성시와 평택시에 각각 15억 원씩 총 30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18일 중으로 2개 시에 응급복구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밤 화성시 양감면의 한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 용수와 유해화학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화성시 소하천과 평택시 관리천 약 8.5km 구간의 수질이 오염됐다. 현재 화재 현장 주변 흡착포 설치, 관리천 15개 지점에 방제둑 설치 등 오염된 토양과 하천수를 처리하는 방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관련 실국으로 구성된 방제작업 지원단을 통해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신속한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오우도(oudo) 갤러리 카페는 '다섯명의 친구+섬'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카페이다. 그곳은 가장 먼저 외부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가 좋을때는 야외에서 커피를 즐길수 있도록 되어있다. 안으로 들어가보면 아이보리색의 벽면에 그림들이 전시가 되어 있고 조명이 은은하게 비쳐주는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 겸 갤러리이다. 친구와 연인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모습 자체가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보인다. 한편 이곳에서는 'WINTER ROSES'라는 전시회가 2023년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전시중이다. 커피를 즐기는 공간이 '갤러리'라는 문화와 접목이 된 갤러리 카페는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지역언론 '강화뉴스' 발행인이 1월 16일 확인 결과 드디어 '김정택 발행인'으로 고쳐져 있다. 그동안 '이필완 발행인'으로 있던 부분을 이제서야 수정한 셈이다.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송악저수지 인근에 시골밥상 마고(마음의 고향)이란 음식점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2022년 12월 2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방영이 될만큼 음식맛에 있어서는 정평이 난곳이다. 식당에 도착하면 한정식 식당답게 '마고 정식'이란 메뉴가 눈에 보이고, 토종한방백숙과 토종닭볶음탕, 한방수육 등이 있어서 일단은 '마고 정식'을 주문했다. 마고 정식에는 수육과 묵전, 생선구이, 게장무침이 나온다. 밥상의 중심에는 묵전이 차지하고 있다. 원형의 전이 12조각으로 잘라져 먹기 좋게 놓여져 있고, 보쌈이 상추와 양념과 같이 놓여져 있다. 반찬으로는 단연코 '마늘'이 너무 맛있다. 여기 '마늘'은 심지어 따로 판매까지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곳을 찾은 안양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아산쪽에는 사실 맛집이 별루 없는데 이집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라며, "외관은 은은한 불빛이 아름다워 연인과 친구들이 찾아오기 좋은 장소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평택시 ‘관리천’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 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지난 9일 경기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유해 화학물질 사업장 화재사고로 화재수와 오염수가 평택시에 있는 ‘관리천’으로 유입되면서 발생한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으로 인근 농민들은 수질 및 토양오염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수습 및 복구에는 지자체 재원으로 감당하기 불가능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 시장은 이날 피해지역 방제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비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지시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덜어진다.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직간접적 혜택을 받는다. 한편 평택시는 환경오염 사고를 일으킨 원인자에게 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발생에 대한 구상권 및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주시가 오는 4월 6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3월 2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 종목과 참가비는 하프코스․10km 부문 4만원, 5km 부문 2만5000원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2000명(참가비 입금순)이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회 기간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풀코스는 제외하고 하프코스 ․ 10km ․ 5km 세 부문만 운영된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를 자랑하는 벚꽃마라톤대회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2020년 취소, 2021년 비대면 개최, 2022년 잠정 중단의 어려움을 겪어 오다가 지난해 만 4년 만에 대회가 다시 개최되면서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19개국 1만969명의 참가자들이 보문호반을 따라 달리며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명품 벚꽃마라톤대회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롭게 도입·변경되는 정책들을 한 데 엮은 ‘2024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발표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사업을 선정‧공표하여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발표에는 교육·문화 분야 4건, 복지·건강 분야 16건, 경제·환경 분야 7건, 안전·교통 분야 7건, 행정·생활 분야 6건 등 5대 분야에 걸쳐 총 40개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복지·건강과 안전·교통 분야에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대거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임신·출산·육아 특화 작은도서관 운영, 사계절마다 각각의 테마가 있는 사각사각 페스타 개최를 한다. 지난해 11월 정식 개관한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이 올해에는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별과 우주에 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시실에서는 빅뱅과 별의 일생, 태양계와 우주탐사 등이 상설 전시되고, 10미터 돔스크린이 있는 천체투영실에서는 신비로운 영상 상영과 함께 토요별 음악회, 일요감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천체투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2024년 첫 번째 무대로 방송인 이금희의 토크 콘서트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 오는 1월 27일 토요일 15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 방송인 이금희는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해 <6시 내고향>과 <아침마당> 등 TV 프로그램 진행자를 거치며 오랜 기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와 국악방송 라디오 <이금희와 함께 음악의 숲을>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34년 차 방송인 이금희가 방송 현장과 대학 강단에서 사람들과 나눈 말과 대화의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이다. 부부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는 물론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를 정답고 포근하게 다듬어 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된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QR신청 및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관람을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4년의 시작을 여는 이번 별빛물빛 콘서트를 통해, 가족들과 주변인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사단법인 자연사랑 경기남부지회(회장 김영석)은 13일 긴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고, 평택시는 평택 관리천~진위천 합류부 직전까지인 7.4km 구간을 봉쇄하고 하천 정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구간은 현재 유해물질 유입으로 파랗게 오염된 상태다. 이승일 사무국장은 "이번 하천 오염에 대해 긴급하게 임원진 및 회원들을 소집하게 됐다"라며, "회의를 통해 원인과 처리 과정, 그리고 재발 방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