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양평역 앞에는 3월 3일 민속5일장이 열려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지역의 특색에 맞게 '냉이전'을 파는 곳도 있고, 튤립 묘종을 파는 곳도 있어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 한편 민속5일장이 벌어지는 옆에는 '툭배기 라면'을 파는 음식점이 있다. 뚝배기에 담겨나온 라면은 그야말로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 반찬도 단무지를 비롯해 김치와 콩나물 등 4가지를 담아주어 사실 4천원이란 가격과는 어울리지 않는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범죄 등 흉악범죄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시흥권 형사기동대에서 시흥경찰서・형사기동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치안 방안을 논의하였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를 확대 개편하여 총 151명을 경기남부지역 5개 권역(수원권・성남권・오산권・시흥권・부천권)에 분산 배치,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첩보 수집, 중요 강력사건‧민생침해범죄 수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대표적인 민생치안 부서다. 2월 29일(목) 간담회에서 형사기동대는 도경의 형사인력을 범죄현장에 전진배치하는 것으로, 상시 현장대응 체계를 갖추고 필요한 시간(Hot-Time), 필요한 장소(Hot-Spot)에 형사기동대 등 경력을 선제적으로 집중 투입하고, 전통적인 형사범 뿐만 아니라, 악성 사기 및 마약범죄 등 시민의 평온을 해치는 모든 범죄영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홍기현 청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경찰서와 형사기동대가 원팀이 되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관련부서인 기동순찰대와 경찰서 지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양서농업협동조합이 2월 29일 양서농협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내부조직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운영지원금 위촉장,감사장 전달에 이어 조합장 인사, 사업현황 보고, 보험 관련 공지사항, 디지털 금융 관련 공지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자에는 원로조합원 복지이용권에 양서.서종.국수 소속 남백우.이회주.백승선 노인회분회장에게 1억6천만원, 영농회장협의회 운영지원금에는 양서에 홍태훈 협의회장 5백만원, 서종에 김숙영 협의회장 5백만원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석했으며,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참석안했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서종족구회가 2024년 2월 27일 양평군 서종면 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서종면북한강족구회 강윤수 회장과 서종면족구회 회장, 서종면장, 김선교 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성대히 시족식을 개최했다. 삼국시대부터 이어져온 우리 전통 구기종목인 족구는 조상들의 혼과 역사가 담겨있는 유서깊은 운동이다. 시족식은 올 한해에도 사고 없이 친목과 화합 속에서 안전하게 경기가 진행되길 기원하는 의미로 치뤄지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안성시에 위치한 A수목장 관련해 2월 28일 항공사진이 공개됐는데 '산림훼손'이 심각한 상태로 충격을 주고 있다. 게다가 이곳은 '영업 허가'를 받지 못한 곳으로 현장을 방문한 본지 기자와 자연사랑 사무국장은 실태파악을 마치고, 내일(29일) 안성시청 관련 인.허가 담당공무원과 사실확인 후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A수목장은 기독교 장로교 소속의 교회 종교시설로 허가를 받았는데, 수목장에는 남자와 여자 모두 불교 표시가 되어있는 '매장물'이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산림훼손부터 영업 허가도 없이 기독교 종교시설이 운영하면서 다른 종교(불교)의 매장물까지 발견된 이곳은 전형적인 안성시의 '무법 행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곳이다. 이 과정에서 안성시청, 안성시의회 등의 로비 흔적까지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한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공천 신청 통계는 서울에 156명, 부산 78명, 대구 44명, 인천 4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7명, 세종 12명, 경기 228명, 강원 21명, 충북 25명, 충남 34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8명, 경남 75명, 제주 6명이다. 경기 수원시갑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 이창성 전) 국민의힘 수원시갑 당협위원장, 이찬열 전) 20대 국회 교육위원장, 윤준영 전) 고용노동부 선임 안전관리자가 공천신청했다. 경기 수원시을에는 한규택 전) 국민의힘 수원시을 당협위원장이 공천신청했다. 경기 수원시병에는 김세연 현)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공천신청했다. 경기 수원시정에는 이수정 현) 경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공공안전학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가 공천신청했다. 경기 수원시무에는 박재순 전) 국민의힘 수원시무 당협위원장, 김원재 전) 유엔 사무차장 기술정책보좌관이 공천신청했다. 경기 성남시수정구에는 변재광 전) 성남 호남향우회 청년회장, 장영하 전) 성남법원 판사, 이정현 현) 국민의힘 당원, 전미숙 현)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김포시에 철자가 틀린 현수막이 늘어나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오전에 김포 구래동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입구에는 심지어 'CAFE OPNE'라는 현수막이 걸려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학생들이 이런 잘못된 '현수막'을 보면 뭐라고 손가락질을 할까? 김포 통진에는 더욱 가관이다. '통진읍주민차치회' 라고 버젓이 현수막이 걸려져 있다. 밑에는 통진주민자치회원 일동이라고 쓰여있는데, 위에 큰 글씨에는 '주민차치회'라고 쓰여져 있는것이다. 마지막으로 김포 통진에 있는 찜질방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사진속 밑에는 '열쇠'라고 쓰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에는 '열쇄'라고 표시가 되어있는것이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이러한 '오타'는 바로잡아야 한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통합스카이타운 비대위측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통합스카이타운 관련 청일건설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수사결과 ‘송치’ 결정되었다고 밝혀왔다. 비대위 관계자는 "비대위는 알고 싶었습니다. 우리 조합원들의 분담금 1900억 원과 대물조합원들의 토지 7000평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왜 우리 조합원들이 수천억 원 대출을 감당해야 하는지 알아야 했습니다. 문 조합장이 조합의 대표로 청일건설에 자료 요청을 하지 않기에 자료 요청할 조합장으로 변경총회를 하였습니다. 변경된 조합장이 수없이 정보공개 청구를 하여도 청일건설의 영업비밀이다, 도시개발조합 이해관계인이 아니라는 사유로 거절당하였습니다. 그래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우리가 직접 볼 권한이 없다고 하니 수사기관을 통해서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 ‘대출금 사용, 지분 증여’ 부분에 대한 범죄사실을 송치 결정하였다는 수사 결과 통지서를 받았습니다"라며, "조합원 여러분! 청일건설은 조합의 업무대행사로서 조합 사업의 업무를 지원하고 용역비만 받아 가면 되는 용역업체에 불과합니다. 그런 용역사가 조합원들의 분담금으로 청일건설 명의로 토지를 매입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