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서] 목포항 항구포차 8번째 '길포차'를 아시나요?

  • 등록 2021.06.19 21: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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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포차 정혜성 대표는 "부모님이 완도에서 어업을 하셔서 바로바로 재료를 쓰다보니 손님들이 느끼시기에 신선하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아직 나이가 어리고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항상 초심대로 손님들께 정성을 다하고 싶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목포항에서 바라보이는 삼학도공원 바로 해안가에 위치한 항구포차중에 단연코 맛집이라면 8번째 '길포차'를 추천하고 싶다.

 

삼학도크루즈 선착장에 마련된 이곳 포차 주변에는 각설이 공연도 하며 흥이 절로 나고, 엿도 즐길수가 있어 가족단위, 연인사이에 한번쯤 와볼만한 멋진 곳이다. 

그 포차중에 '길포차'는 전복이 전문인 곳이다.

 

 

대표 메뉴로는 '전복해물탕'이 있는데, 수족관에서 갓 건진 전복과 전골일 경우 국수까지 곁들여 주는데, 전골이 고추가루가 덜 들어가 텁텁하지도 않고, 매우 깔끔해서 입맛 까다로운 손님들도 대만족이라고 한다.

 

종업원들도 친절하고, 바쁜 시간에 이것저것 시켜도 항상 밝은 표정으로 대해주어 한번 찾아온 손님들은 단골이 된다고 한다.

 

 

길포차 정혜성 대표는 "부모님이 완도에서 어업을 하셔서 바로바로 재료를 쓰다보니 손님들이 느끼시기에 신선하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아직 나이가 어리고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항상 초심대로 손님들께 정성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곳에 입점을 할때는 메뉴 등에 대해 철저한 심사를 통해 들어왔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 특히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에, 청년 창업자로 매장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코로나가 코리아를 이길수는 없다'라는 문구가 생각이 난다.

  

박현정 기자 chungain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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