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사랑의둥지 요양원 가족같은 분위기

  • 등록 2021.07.05 1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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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곳에는 한용운 생가가 근처에 있으며, 홍성은 과거 홍주로 불리웠다.

 

우리투데이 신승관 기자 |  충남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사랑의둥지 요양원(원장 최윤옥)는 2대째 운영되는 가족같은 분위기의 요양원이다.

2005년 양로시설로 인가를 받아 2007년 노인장기요양 공동생활가정 허가를 받고, 2020년 노인장기요양시설로 변경됐다.​

사랑의둥지 요양원은 소규모 인원(16명)으로 운영되어 일반 가정과 같은 시설의 환경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생활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이곳이 요양원인지 일반 주택인지 간판만 없으면 분간이 안될 정도이다.

또한 이곳 요양 보호사 등 11명의 직원은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대하며, 풍부한 경험으로 이곳 입주하신 분들은 너도나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곳에 입소하려면 노인장기요양 공단에 신청한 노인장기요영 급여 중 시설 급여 장기요양1,2,3등급자 외 시설급여를 받은 사람이어야 하며 상담을 거쳐 입소 계약서 작성을 하고 입소할수 있다.

​10여년간 이곳에 봉사를 다니는 신모씨에 따르면 "어머니에 이어 딸이 2대째 운영을 하고 있으며, 매번 봉사활동을 나올때마다 느끼지만 처음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모습이어서 그것이 보기 좋다"며,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책 읽어주고, 말벗도 되어주고, 이곳은 요양원이 아니라 그냥 친한 집에 온것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곳에는 한용운 생가가 근처에 있으며, 홍성은 과거 홍주로 불리웠다.

 

신승관 기자 hyunjung7103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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