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UFEZ)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저차원탄소혁신소재연구센터는 7월 15일(목) 오후 1시 30분 테크노산업단지 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학융합캠퍼스 대강당 106호에서‘2021 울산 수소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울산 수소 아카데미’는 총 3회 개최된다.
1회 아카데미는 두 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김재경 연구위원(에너지경제연구원)은 「수소경제 및 수소산업 전망」을 주제로 수소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한다.
오동희 부국장(머니투데이)은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들이 펼치고 있는 수소경제 로드맵들과 미래 수소사회와 우리나라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2회는 오는 9월 30일(울산과학기술원/ 백종범「수소생산 및 운송」한국가스안전공사/ 탁송수 「수소 인프라 안전기술」), ▲3회는 10월 28일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 「수소사회와 친환경 모빌리티의 이해」)라는 주제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는 2021 울산수소아카데미 누리집 또는 울산과학기술원(052-217-3004)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수소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직접 참석은 사전예약을 통해 40명으로 제한되며 온라인은 줌(ZOOM)을 통해 60명을 대상으로 생중계된다.
행사 녹화영상은 울산시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