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 ‘2021년 강화 섬 햅쌀’ 선주문 예약 판매 시작

  • 등록 2021.08.17 15: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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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 강화도 농수산물 판매 전문 홈페이지 쇼핑몰 오픈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강화도 농수산물 판매 전문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대표 한재철)가 신규 홈페이지 쇼핑몰 오픈과 함께 9월 수확을 앞둔 ‘2021년 강화 섬 햅쌀’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계 5대 갯벌 지역인 서해안 강화도는 일조량이 전국 평균보다 0.8시간 길며 일교차는 9~11℃로 크게 난다.

특히 오랜 세월 한강, 임진강, 예성강 하구의 풍부한 유기물 퇴적지인 강화도에서 서해 해풍을 맞고 자란 모든 농산물은 단단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번에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을 시작하는 2021년 강화 섬 햅쌀 생산지인 양오리 벌판은 강화도에서도 북쪽 한강, 임진강, 예성강 하구 바로 앞에 자리한 마을에 있다.

공장 등 유해 시설이 전혀 없는 청정한 곳으로, 마을 이름에도 ‘볕 양(陽)’ 자가 들어갈 정도로 일조량이 특히 풍부한 곳에서 생산된 쌀로 쌀알이 단단하고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전통 마을인 양오리는 화문석의 최초 생산지로, 고려 시대부터 화문석 재료인 열대식물 왕골이 잘 자라 백색 자리의 유명한 생산지였다.

140년 전 조선 왕실에서 다양한 도안을 넣어 화려한 돗자리를 만들라는 요청에 양오리(陽五里)에 사는 백성 한충교가 화문석 즉, 꽃 화(花), 무늬 문(紋), 자리 석(席) 자리를 최초로 발명하고 생산한 마을로 유명하다.

주문과 배송 절차는 아래와 같다.

내밥 홈페이지- △2021년 햅쌀 10㎏, 20㎏ 단위 선택 주문 예약 △벼 베기 날 확정 후 문자 입금 안내 △결제 △벼 베기 △정미소 도정후각 가정 배송(인천, 김포, 서울 아파트는 내밥 직접 배송, 그 외 배송지는 제휴 택배사 배송 예정) △각 가정 수령

소비자들은 9월 중순 이후 추수를 시작해, 바로 정미소에서 도정한 뒤, 서울에서 직선거리 30㎞에 있는 로컬 푸드 생산지 강화도의 신선한 20021 강화 섬 햅쌀을 차례대로 받을 수 있다.

박성환 기자 zaqwsx12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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