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상 전 국립극장장, 세종문화회관 사장에 내정

  • 등록 2021.09.28 08: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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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 사장에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안호상(62) 원장이 내정됐다.  김성규 현 세종문화회관 사장의 임기가 9월 20일 만료됨에 따라 세종문화회관 사장 공모에 참여하고 최근 면접심사까지 마쳤던 안 원장이 결국 오세훈 서울시장에 의해 임명된 셈이다.


안 원장은 예술의전당 공연사업국장 출신으로 서울문화재단 대표를 거쳐 2012~2017년 국립극장장을 지냈다. ‘레퍼토리 시즌제’를 처음 도입해 국립극장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김철호 국립극장장 또한 9월 20일 임기가 종료되어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가 차기 국립극장장 후보로 김해숙, 안성수, 진옥섭 최종 3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넘겼으나, 아직까지 누가 최종 국립극장장으로 임명될지는 아직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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