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예원교회(정은주 목사)는 10월 24일 일요예배를 통해 '성령의 사람'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말씀을 전파했다.
다음은 이날 말씀의 요약본이다.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5: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5: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5: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5: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성도님은 육의 사람이 아니라 영의 사람입니다.’
[서론] 요14장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아주 큰 근심 속에 빠져 있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3년간 예수님과 동고동락해왔던 제자들에게 이제 이 땅을 떠날 시간표가 왔다는 사실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 차 있던 제자들을 향해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님께서 가신 이후의 일에 대해서 언급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보혜사 성령에 대한 약속입니다.
‘보혜사’라는 말은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라고 하는데 우리 곁에서 우리를 돕기 위해 함께 하시는 분을 의미합니다. ‘우리를 보호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올바른 삶을 살도록 가르쳐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 속에 어떤 문제와 사건이 와도 걱정하거나 염려할 이유가 없습니다. 문제와 사건이 터지면 내 인생이 꼬였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의 성령께서 내 삶을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가 생기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이런 기대감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매번 강단에 설 때마다 예원 성도님들이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올바로 받고 적용하여 어떻게 삶 속에서 열매 맺을까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제가 장로님들하고 종종 운동을 함께 하는데 이분들이 강단에서 받은 말씀이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응답되었는지 간증을 합니다. 마치 천진난만한 아기처럼 해맑은 모습으로 장로님들이 응답받은 내용을 간증하면 저는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영적 상승효과’를 맛보게 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적 힘을 불어넣어 영적 상승효과를 체험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묘미입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이처럼 말씀을 실제로 삶 속에 적용해서 서로 살리는 자리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을 통해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 제대로 된 성경적 신앙생활임을 강조했습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 ‘성령의 능력으로, 성령의 인도와 도우심으로 살아가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지혜의 영이십니다. 우리가 성령을 따라 행하면 실패할 일도 없고 염려, 근심, 걱정 속에 매여 살 필요도 없습니다. ‘성령을 따라 살면 삶 속에 사실적인 열매가 맺히기 때문에 영적 영향력도 자연스럽게 입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의 능력을 힘입는 삶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영적 특권입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이런 영적 특권을 삶의 현장에서 사실적으로 사용하여 237 치유 서밋으로 멋지게 쓰임 받는 그리스도의 절대 제자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 성령 충만한 삶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5:16~17)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 된 그리스도인은 창3장의 세상 현장에서 두 가지 대립하는 삶의 구조를 가지게 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하나는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사는 삶이고 다른 하나는 성령을 따라 사는 삶입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삶이 무엇입니까? 여기서 육체라는 말은 우리 신체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라는 말은 헬라어로 ‘사르크스’라고 하는데 우리 인간의 본성을 뜻합니다. 특히 창3장 사건으로 인해 타락한 인간의 본성으로 죄로 기우는 성향을 의미합니다. 자기중심, 물질 중심, 세상 성공 중심의 인본주의로 흘러가게 되어서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것을 행하려는 인간의 욕구가 바로 육체의 욕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존재, 재창조의 축복을 체험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창3장의 불신 환경 속에서 살아가다 보니까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려는 성향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런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삶은 성령 인도를 받지 못하게 되고 결국 실패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됩니다. 이것은 구원의 문제와는 상관없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한 사람은 결코 구원의 대열에서 탈락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땅에서도 하나님 주신 축복을 사실적으로 누리며 최고로 복된 삶을 살아야지, 왜 실패하는 삶을 사느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 눈을 열어서 사단이 각양각색 육체의 일을 가지고 우리를 유혹한다는 사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5:19~21) 사도 바울이 언급한 이런 육체의 일 외에도 더 많은 유혹거리가 있습니다. 이런 육체의 일은 자신을 파괴시킬 뿐만 아니라 가정도 파괴시키고 교회도 Oneness를 이루지 못하게 만듭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로 가게 만드는 사단의 궤계입니다. 이러한 성령 인도의 걸림돌들을 우리가 어떻게 다 넘어설 수 있습니까? ‘이것은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으며, 우리의 의지로도 할 수 없고, 바로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만 해결되는 것입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성령 충만함을 쉽게 표현하면 말씀과 기도, 전도로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복음 메시지를 계속 들으면서 내 속에 있는 창3장, 6장, 11장의 옛 틀을 깨나가는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 충만의 3오직으로 새 틀을 갖추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단어, 최고의 축복이 그리스도인데 그리스도를 사실적으로 누리면 능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육체의 소욕을 따라가지 않게 됩니다. 특히 우리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할 때 영적인 힘이 생깁니다. ‘이런 영적 힘을 체험하는 것을 가리켜 성령 충만이라고 하며, 그 핵심이 행1:8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성령이 가장 충만히 역사할 때는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된 삶을 살 때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이 사실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행4:8에 보면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할 때 성령이 충만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나이 어린 여종 앞에서 벌벌 떨던 예전의 베드로가 아니었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힘입으니까 서슬이 퍼런 공회 앞에서도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선포했습니다. 이 영적 체험을 했던 초대교회는 어떤 핍박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바울이 이 체험을 하고 나니까 그때부터 세계를 바꾸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도 성령 충만하면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 영적 파수꾼, 영적 의사, 삼중직의 서밋 대사로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며 영적 영향력을 입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체코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습관은 철로 만든 셔츠이다. 한 번 입으면 벗을 수 없다.” 그만큼 습관이 중요하고 한 번 각인된 습관을 바꾸는 것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강철 같은 옛 습관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의 능력을 힘입으면 됩니다. ‘성령의 인도 따라 새 틀, 새로운 영적 습관을 갖추어 나가는 것입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날마다 말씀 각인, 기도 뿌리, 전도 체질의 삶을 통해 성령 인도, 성령 충만의 삶을 사는 성령의 사람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의 열매 맺는 삶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23) ‘사도 바울은 육체의 소욕이 아닌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사람, 성령 충만함을 얻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복음주의 신학자 존 스타트 목사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세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맺어야 할 열매로 사랑과 희락과 화평입니다.’ ‘여기에서 사랑은 우리가 보통 말하는 사랑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희락은 단순한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기쁨입니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에서 힘을 얻을 때 변화와 성장이 일어나고 개혁이 되는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소요리 문답 제1문을 보면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렇다면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어지는 제2문에 그 답이 있습니다.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영화롭게 할 것인가를 명하신 유일한 규칙입니다.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비밀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습니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뻐하며, 말씀에서 솟아나는 기쁨의 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을 터치하고 그로 인해 내 삶이 변화와 성장을 체험하는 기쁨을 맛보는 것입니다.
‘화평도 그냥 화평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화평입니다.’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죄와 사망, 모든 저주와 율법의 규례에서 완전 자유함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화평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마음의 동요가 일어나지 않는 평안을 의미합니다. 나 자신이 화평한 삶을 살 때 결국 다른 사람들을 평안으로 Oneness가 되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세상 사람들이 맛보지 못하는 근원적인 사랑과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될 때 영적 영향력을 입힐 수 있습니다.’
‘둘째는 이웃과의 관계에서 맺어야 할 열매인데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입니다.’ ‘오래 참음은 말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기다리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옛 모습이 변화되도록 기도하시면서 기다리시는 그 심정을 여러분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회복해야 합니다. 자기감정대로 다 뱉어버리는 것은 육체의 일을 따르는 삶입니다. 병은 오래 참으면 큰 문제가 되지만, 다른 사람에 대해 오래 참으면 생명을 살리는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자비라는 말은 아주 오래 묵은 포도주를 준다는 말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말은 상대방에게 가장 좋은 것을 베풀어 준다는 의미가 있으며, 말로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잘못과 약점을 그대로 갚지 않고 덮어주면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양선은 쉽게 말해 선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체험한 자로서 우리도 선을 나누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악을 악으로 대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이 세 가지 모두 영혼 구원을 위해 우리가 맺어야 할 성령의 열매입니다.’ 이 세 가지 열매를 맺지 못하면 대인관계를 실패하게 되고, 결국 지금 시대가 관계 전도를 통해 영혼을 살려야 하는 시대에 완전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맺어야 할 열매로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충성은 신실하다는 말로써 언제나 변함없이 믿음직한 삶을 충성이라고 합니다.’ 무슨 일을 맡겨도 걱정하지 않고 맡길 수 있을 정도로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온유는 자기 힘을 다스려 통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펄펄 뛰는 야생마를 데려가 잘 길들여놓은 상태를 말합니다. 내가 힘이 있지만, 그 힘을 마음대로 쓰지 않고 잘 다스리는 상태, 감정이 다스려진 상태를 말합니다. 한마디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객관성을 가진 삶을 말합니다. ‘절제는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 아홉 가지 요소들이 한 인격을 이루었을 때 이런 사람을 일컬어 성령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이러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본성대로는 이런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이것을 가능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입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성령의 완벽한 인도 하심을 받아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으며 지역, 민족, 237 나라, 5천 종족 복음화의 주역으로 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론]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의 첫 구절에서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선포하고 마지막 부분에서도 다시금 “성령으로 살면 성령으로 행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요15:26~27에 답이 나와 있습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성령의 핵심적 역할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는 근본 이유도 우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남으로 영혼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그의 시집 ‘기탄질리’에서 “죽음이 나의 문을 두드릴 때, 나는 당신에게 생명이 가득 찬 그릇을 가져다 놓겠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땅에서의 사명이 다하는 그 순간 우리가 풍성한 생명 구원의 열매를 주님 앞에 드리는 삶이 된다면 그것보다 더 값진 것은 없을 것입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생명 살리는 성령의 사람이 다 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시대적 대표적 기념비적으로 쓰임 받는 증거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