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 설치… 추모 분위기 조성

  • 등록 2021.10.27 19: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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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시청 1층 로비에 고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 설치, 10.28(목)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 시 간부 공무원, 28일 10시 조문 예정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6일 서거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결정됨에 따라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에 「故 노태우 前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하고, 내일(2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의 조문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향소는 10.30(토)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07시부터 21시까지이다.

※ 운영 첫날인 10. 28.(목)은 10시부터 운영

 

시는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조문객 발열 체크, 조문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누리집에는 근조 배너를 게시하고 추모 기간 각종 행사는 검소하게 개최하는 등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내일(28일) 오전 10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할 계획이다.

김용훈 기자 ib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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