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일본 최고의 건축 및 주택 산업 전시회 JAPAN BUILD 사무국은 차기 전시회의 부스 참가를 고려하기 위한 웨비나를 12월 7일(화) 오후 4시 전시장에서 현장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웨비나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참석자가 자택 및 사무실에서 전시회장과 분위기를 직접 보고, 사무국에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참석자들은 웨비나를 통해 전시회 참가 업체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팬데믹 이후 일본 시장에서 어떤 해외 제품, 서비스, 기술에 대한 수요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올 9월 개최된 오사카 전시회에 이어 2021 도쿄 JAPAN BUILD 전시회에는 코로나 상황에도 역대 최대 규모인 430개 업체가 부스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웨비나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부스 참가 업체가 많은 이유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웨비나는 △여행 제한으로 직접 전시회를 방문할 수는 없지만, 전시회 직관을 희망하는 업체 △언젠가 전시회 부스 참가를 고려하고 있지만, 일본 시장에 자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을지 잘 모르겠는 업체 △전시회 참가 신청 방법에 대한 사무국 담당자와의 상담을 원하는 업체 등 일본 시장 진출에 관심을 두고 있고 자사 제품이 일본 시장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싶거나, 그 솔루션을 찾는 기업에 권장된다.
JAPAN BUILD 사무국은 앞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전시회 부스 참가를 고려하는 기업에는 이번 웨비나가 모든 관련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