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탐정진흥회 유우종 이사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우리감시단(대표 이승일)은 21일 인천 강화군 화도면 덕포리에 위치한 '한국강화문화예술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 강연자로 나선 대한민국탐정진흥회 유우종 이사장은 "내년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맞아 우리감시단 강화지부 발대식을 2021년 12월 21일 개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라며, "과거 대통령선거에 막걸리 한잔에 표를 구걸하는 행동에 대해 우리사회가 비판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대선후보들을 보면 별로 달라진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감시단이 전국적인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탐정진흥회도 우리감시단과 함께 우리사회를 바르게 만드는 일에 함께 할것이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번 우리감시단 강화지부장을 맡게된 강신옥 단장은 "인천 강화군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우리감시단 강화지부(우리강화군감시단)의 단장을 맡아 깨끗한 강화군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감시단 강화지부(우리강화군감시단)는 13일 강화경찰서에 윤재상 인천시의원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17일 '공정한 조사'를 요구하며 조사관 기피신청을 한 상태이다.

▲ 우리감시단 강화지부(우리강화군감시단) 강신옥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