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9일 본지 기사 '랩(wrap)을 뜯지도 않았는데 짜장면에 이물질 발견'과 관련해서 짜장면집에 대해 '경고 및 관리대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강화군에서 제보에 대해 발빠른 대처를 해줘서 강화군민의 한사람으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이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화도면 덕포리 한국강화문화예술원(구 마리산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1일 새로운 시민단체 '우리강화군감시단'이 발대식을 가졌으며 조만간 활동을 시작할것이라고 시민단체 대표는 밝혔으며, 또한 이번 우리감시단 강화지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및 김포시, 고양시 등에도 연이어 우리감시단 지부 발대식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