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도로망 확충으로 성장 잠재력‘UP'

  • 등록 2022.01.07 00:08:38
크게보기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 박차... 군민의 삶 획기적 변화 기대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이 광역 및 내부 도로망 확충사업으로 군민 삶의 획기적 변화와 함께 지역에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불어 넣고 있다.

 

우선 광역도로망으로 ‘강화~계양고속도로’(사업비 2조 5천억 원)가 지난해 3월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4년 공사가 착공된다. ‘강화~영종 교량건설(사업비 6천5백억 원)은 1공구사업으로 영종~신도 구간이 지난해 9월 착공했다. 강화~마송 국도확장(1천4백억 원) 사업은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국토부의 국도·국지도건설 5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인천 서구와 길상면을 잇는 김포해안도로확장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오는 24년 5월 준공예정이다.

 

내부도로망도 대폭 확충된다. 해안순환도로 2공구가 지난 19년 6월 개통된데 이어 제4공구 사업이 ‘창후~인화 구간’ 먼저 착공해 공사 중에 있다. 제5공구 사업은 24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길상~선원 도로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15.4%을 보이고 있다. 월선포~상용 해안도로는 25년 3월에 준공되며, 알미골~장승교차로 도시계획도로는 올해 12월에 준공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계양 고속도로’가 강화구간부터 공사가 시작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차질없는 도로망 확충사업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강화군에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전은술 기자 pjdj1004pjdj@hanmail.net
Copyright @(주)우리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우리투데이 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793, 302호 등록번호 : 경기 다50706(일반주간신문) 발행인 : 주식회사 우리투데이 | 대표이사 : 이승일 | 발행 : 이승일 편집인 : 이승일(010-9536-4336) 등록번호 : 경기 아52925(인터넷신문) 발행인 : 이승일 편집인 : 이승일 대표 이메일 : xtlsia@naver.com 법인사업자등록번호 : 332-86-02272 업태 : 정보통신업 종목 : 신문 발행업(정기간행물) Copyright @(주)우리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