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한강신협(이사장 심재금)은 제22대 임원(상임이사장, 부이사장, 이사, 감사) 선출을 2월 19일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한다.

창립 54주년을 맞는 한강신협은 1968년 2월 9일 어려운 보릿고개 시절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고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돕기위해, 양곡리 천주교회에서 미국인 선 신부의 주선으로 76명의 조합원과 5,990원의 출자금으로 출발해 현재 조합원 만명, 자산 1,100억을 보유한 지역사회의 서민금융리더로 성장했다.

또한 김포한강신협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신협의 가치와 철학을 솔선수범 실천하고 있다.

이번 상임이사장 선거에는 최해용.이명우.이경순 후보 3명이 출마했으며, 부의사장에는 조한동 후보가 단독 출마했으며, 이사에는 낭궁정분.신언균.이강찬.이윤석.오영현.최성남 총 6명이 출마했으며, 감사에는 이환구.최찬섭.홍성혁 3명이 출마했으나 부의사장,이사, 감사는 임원 정수와 같으므로 투표하지 않고, 상임이사장만 선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