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광역단위별로 교육감선거도 같이 벌어진다.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교육감선거중 작년 6월에 만들어진 메머드급 포럼으로 화제를 모았던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이 21일 선거사무소를 차리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간다고해서 부산이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 전 총장은 21일 오후 3시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데 지난 18일 제37대 한국교총 회장에서도 물러나며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부산시교육감 선거는 역대 처음으로 범진보-범보수간 ‘양자대결’이 예상되어 다른 광역단위 교육감선거구도에도 미치는 영향이 클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