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송동 양산왕돼지국밥, 전국 택배 가능

  • 등록 2022.03.30 06: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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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지방법원을 가기위해 재송초등학교를 지나 올라가던 중에 손님들이 주차장에서 대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간판을 쳐다보니 '양산왕돼지국밥'이라고 쓰여있다.
입구로 들어가니 '번호'가 쓰여진 숟가락을 준다. '13번'이었다.

 

 

이곳은 가게의 위치상 주변사람이 아니면 찾아올수가 없는 곳에 위치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은 시도 때도 없이 손님으로 붐빈다고 한다. 이렇게 동네 주민이 즐겨가는 곳이 진짜 맛집이다. 2005년 APEC 공식 식당이라는 표식이 있다. 
입구에 누군가에게 보낼 아이스박스가 놓여져 있고, 보내는사람/받는사람이 적힌 종이가 붙어있다. 음식점 사장에게 물어보니 5인분 이상은 택배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이런식으로 보내주고 있다고 한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택배주문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경기도 김포에 사는 분도 이번에 우체국에 가서 택배를 보내고 왔다고 한다.

 


여기 돼지국밥은 국물이 맑고 진하고 끈적끈적한 느낌이다. '고기나 밥은 남기더라도 국물은 남기지 말라'고 써붙일 정도로 국물에 대한 자긍심이 강한것 같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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