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박흥열 강화뉴스 전 발행인, 왜 강화군의원이 되려고 할까?

  • 등록 2022.04.14 0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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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흥열 강화뉴스 전 발행인이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강화군의회'로 진입하려는 목적이 무엇일까?

그건 강화군민들이면 누구나 알수있는 일이다.

 

강화군민들을 대변하는 '강화군의원'이 아니라 강화뉴스라는 지역언론의 입장을 대변하려는 '강화뉴스의원'이 되고자함이다.

 

2018년에는 본인이 살고있는 강화군가선거구에 군의원으로 출마를 해서 '낙선'을 했다.
4년이 지난 올해 2022년 2월 15일에는 '잠시 펜을 놓고 새로운 강화를 다른 길을 갑니다'라며, 일찌감치 선거준비를 거쳐 누구보다 먼저 중앙시장에 선거사무실을 두고 커다란 현수막을 게시하며 강화군가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3월 20일에 제일 먼저 등록했다. 

 

그런데 갑자기 왜 박흥열 강화뉴스 전 발행인은 '강화군나선거구'로 지역구를 옮겨가며 이렇게 '무리수'를 두고 강화군의원이 되려고 발버둥을 칠까?  

 

강화군민들을 대변하는 '강화군의원'이 아니라 강화뉴스라는 지역언론의 입장을 대변하려는 '강화뉴스의원'이 되고자함이다.

 

애초부터 '강화뉴스'는 탄생의 배경이 '선거용'이었다.
그리고 박흥열 강화뉴스 전 발행인은 '언론'이 목적이 아니라 '선거'를 목적으로 발행인을 했을뿐이다.

 

선거철신문 '강화뉴스'의 박흥열 강화뉴스 전 발행인은 결국 '선거'를 위해 '언론'을 이용했을뿐이다. 그래서 강화뉴스는 태어나지 말아야 할 '귀태(鬼胎)'인 셈이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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