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강화군 A지역언론, 장례식장에 이어 모노레일 사업까지?

  • 등록 2022.06.05 12: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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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A지역언론이 장례식장에 이어 교동 모노레일 사업까지 나서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022년 7월 1일자로 창간 2주년을 맞이하는 강화군 A지역언론은 현재 강화군 '지역신문 발전조례안'에 따라 지원금을 받고 있는데, 굳이 이렇게 장례식장에 이어 교동 모노레일 사업까지 하고 있는데 강화군에서 지원금까지 줘야하는 것일까?

 

특히 이번 창간 2주년 이벤트 행사를 통해  강화군민들에게 '모노레일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그 시점이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시작과 맞물려 있어 의혹을 사고 있다.

 

'지역신문 발전조례안'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역신문을 만들어가는 지역언론을 육성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지 장례식장에 이어 교동 모노레일 사업까지 하면서 정작 지역언론에는 전혀 관심도 없이 그저 강화군청 홍보지 역할이나 하는 그런 지역언론에게 군민의 세금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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