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맛집] 가평터미널 바로 옆 의정부부대찌개

  • 등록 2022.06.20 20: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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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가평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한 '의정부 부대찌개'는 주문할때 한가지를 물어본다. 

"돌솥밥으로 하실건가요? 공기밥으로 하실건가요?"

 

당연히 가격이 같으니 손님들은 너도나도 '돌솥밥'으로 주문한다. 

돌아오는 대답은 "약 15분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일단 부대찌개가 비쥬얼부터가 마음에 든다.

밑반찬도 그렇고, 정갈하고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어 좋다.

 

15분을 기다린 보람은 돌솥밥을 받아든 순간 느낄수가 있다. 

경기도 가평에서 맞본 '의정부 부대찌개'는 가히 일품이다. 

 

한편 요즘 식당에 가 보면 ‘부대찌개’를 ‘부대찌게’로 잘못 써 놓은 곳이 더러 있다. 하지만 우리말에서 동사 어간에 ‘-게’가 붙어 명사가 되는 것은 ‘집게’ ‘지게’ ‘뜯게’ 등 몇 가지밖에 없다. 대부분은 ‘-개’가 붙는다. 덮개·마개·걸개·쓰개·베개·밀개 등처럼 말이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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