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상남도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2대 경상남도체육회장 선거 소견발표회가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15일 오후 12시 50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첫번재 체육회장 선거 후보로 나선 신석민 후보는 소견발표에 앞서 큰절을 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소견발표를 했다.
신석민 후보는 "제가 경남체육회장에 당선되면 재정확보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체육인 복지카드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체육회 선수촌 건립을 하겠다"고도 말했다.
두번째 후보로는 김오영 후보가 나섰다.
김오영 후보는 "레슬링 선수출신으로 대한체육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민선 1기
체육회장을 하면서 구태행정을 없애기위해 노력했다"며, "경남체육회장 시절에 비상임, 무보수, 명예직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상근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곽종욱 후보가 발언을 했다.
곽종욱 후보는 이날 소견발표회 연설문 발표를 하지않고, 후보를 사퇴하며 신석민 후보를 지지선언하는것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