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국 17개 광역단위 체육회장 선거가 15일에 끝나고, 지난 11일~12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선거운동이 벌어지는 전국 228개 지자체 체육회장 선거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남 창원시체육회장 선거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7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22일 선거가 치뤄지는 바로 전날 21일에 창원에서는 경남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축전까지 열려 그 어느때보다 선거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본지는 부산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와 경남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가 무산되었지만, 이번
창원시체육회장 선거에서는 반드시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될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후보자 토론회'가 없는 체육회장 선거는 '가짜 선거'이다.
7명이나 되는 후보자가 출마하고, 기탁금 1천만원을 내고 치루는 선거에 '후보자 토론회'조차 없다면 그 기탁금을 낸 후보들이 과연 가만히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