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이재명 정자동 호텔 특혜의혹’ 관련 해명자료 내놔

  • 등록 2023.02.03 16: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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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2월 3일자 동아일보 '대장동 수사팀, 이재명 정자동 호텔 특혜의혹도 수사 착수'라는 기사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놨다.


기사 내용 중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연루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착수'와 '이재명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성남시는 당시 해당 지역에 회의 관광 컨벤션 전시 등 마이스(MICE) 산업을 추진했고 국민의힘 소속 현 성남시장도 기존 계획 그대로 사업 진행중”이라는 부분에 대해 성남시 입장은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우선 해당보도 중 "이재명 대표 측 핵심 관계자가 언급한 내용에 관해서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개발사업’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동일한 사업이 아니며, ‘더블트리 바이 힐튼 개발사업’의 사업부지는 분당구 정자동 4번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사업부지는 분당구 정자동 1번지로 두 사업은 별개의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사업 과정에 있어 특혜 의혹이 있는 힐튼호텔 개발사업이 백현마이스 사업의 일환이며, 이를 현 시장이 그대로 이어간다는 관계자의 언급은 사실을 왜곡해 여론을 호도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성남시는 이미 이와 관련해 내부 감사를 진행중이며, 향후 검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해 진실 규명에 힘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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