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충북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 1인 시위 현장

  • 등록 2023.03.18 14: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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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지난 2021년 9월부터 3년째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1인시위를 하는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을  3월 18일 토요일 오후1시에 만났다.

 

이 원장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 현수막을 걸어왔는데, 누군가 떼어갔다"며, "그래서 그 현수막을 떼어간 사람을 찾아줄수 있는 영상이나 사진을 제공해주시는 분에게 사례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걸었는데 그것 또한 떼어갔다"며, "정말 어의 없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성미 원장은 충주경찰서에 CCTV확인을 해줄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1인시위는 현행법에 누구라도 보장하는 '기본권'이고, 관계기관은 이를 보장해줘야 한다.

또한 이런 1인시위를 방해하는 행위는 법으로 처벌받게 되어 있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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