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부산 서면의 공부방에서는 세계신도경제연구회 김추 총재를 만날수가 있다. 본지 기자는 4월 6일 오후 3시에 공부모임에 참석해서 강의를 듣고 이후 부산 섭자리 어부촌과 사하구 하단역에 위치한 커피샆에까지 동행하며 현재 처해 있는 상황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편집자 주> |
다음은 그 동행 취재하며 인터뷰한 내용 전문이다.
Q. 김추 총재님은 가장 낮은곳에 있다고 본인을 소개하시는데?
A. 내 사주에는 빌어먹을 팔자라고 되어있다. 집도 없고, 옷도 얻어서 입고, 팔자대로 사는거야. 그게 내 인생이다.
그래도 나같은 사람을 매주 불러서 강의를 해달라고 하고, 오늘 봐서 알겠지만 꼼장어.장어에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주는 세계신도경제연구회 회원들이 있어 사는게 즐거울뿐이다. 결국 이 세상에는 공(空)으로 와서 이름 석자 남기고 갈뿐이야~~나는 석자가 아니고 그마저도 이름 두자만 남길뿐이네.
Q. 오늘 강의 내용에 오백나한(五百羅漢) 강연을 하셨는데?
A. 유불선신성교육연구원 박옥순 연구원장이 오백나한(五百羅漢)에 대해 강연을 부탁해서 지금 강연을 하고 있는데 1/10정도 했어, 그리고 이번에 특히 불교에서 쓰는 108염주가 아닌 105염주 얘기를 했는데, 앞으로 105염주가 대세를 이룰걸세.
주문을 했다고 하니 아마도 다음주 강연에는 '105염주'를 볼수가 있을것 같네.
Q. 롯데 105층 타워와 105염주가 의미하는게 관련이 있나요?
A. 108염주는 36+36+36의 의미이고, 105염주는 35+35+35의 의미가 있는거네, 롯데의 105층은 그 의미를 담고 있는거야.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런 의미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 본인도 기자로써 활동하며 그런 의미에 대해 알아두는것도 도움이 될걸세.
Q. 요즘 돌아가는 세계 정세를 보면 은행의 붕괴, 기존 시스템 붕괴가 일어나고 있는데 그점에 대해 한말씀?
A. 공부방에 와서 봤는지 모르겠지만, 유불선신성교육연구원이란 간판을 봤는지 모르겠지만, 세상이 이제 새판을 짜기 시작했어. 그 새로운 판을 이해할줄 알아야 대처가 가능하네.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만 머물다가 보면 앞으로 큰일이 날걸세.
Q. 이번에 강화도 마니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A. 뉴스를 통해 그 소식을 들었는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하는데 그것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무언가를 경고하려고 한것 같네.
나도 조만간 한번 강화도로 올라가봐야 할것 같아...
Q. 올해 2023년을 얘기하신다면?
A. 많은게 바뀔것이네. 내년 2024년전에 많은게 변할것이네, 대한민국 뿐만아니라 전세계가 '변화'가 벌어지고 있으며, 한곳에서의 '변화'가 전파되어 다른곳까지 '변화'를 이끌어내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나비효과처럼.....
Q. 마지막으로 한말씀?
A. 자네처럼 전국을 돌아다니는 기자는 처음 보네, 그리고 나처럼 이렇게 숨어서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을 찾아오는 것을 보면 참으로 용하네.
하여간 내일은 중요한 일이 있어 가봐야해서 이만 끝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