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 "제사와 예물은 금지됐다(다니엘 9장 27절)"

  • 등록 2023.05.13 14: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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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 5월 13일 이색적인 현수막이 걸려 오고가는 사람들이 발길을 멈추고 쳐다보고 지나가고 있다.

 

해당 현수막을 게재한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은 "이번주에 내건 현수막은 그동안 내건 현수막과는 표현이 많이 다르다"며, "다니엘 9장 27절에 제사와 예물은 금지됐다"라고 되어 있으며, "하나님뜻을 거역하고 교회에 예물내는자는 천국가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내건 현수막 내용중에는 교회의 목사들을 향해 외치는 내용이었는데, 이번 현수막은 교회에 예물을 내는 성도들을 향한 내용이라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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