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시청이 본관을 비롯해 별관이 수도없이 늘어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1월 5일 제주시청을 방문한 본지 기자는 제주시청 본관 이외에도 별관이 1,2,3,4,5,6번까지 총 6개가 있는것을 확인했다.
인근에 제주도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시청이 이런식으로 행정기관을 늘려가는것은 과연 올바른 행정일까라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최근 극심한 경제 상황으로 소상공인들은 눈물의 폐업을 하는 마당에 행정기관들은 오히려 몸집을 불리고 있는 암울한 현실이다.
업무 전산화로 왠만한 관공서의 업무는 인터넷상으로 취급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관공서가 몸집을 불리는 모습은 보기에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