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 정선 신동감리교회 김진구 목사는 2024년 1월 1일~3일까지 광주에서부터 '한반도 부흥'을 시작하기로 했다.
먼저 광주 양림동 허철선 선교사 고택에서 시작해서 고택을 한바뀌 돌고 이어 선교사 묘역까지 찬송을 하며 올라갔다.
이 자리에서 김진구 목사는 "이곳 광주의 '광'자가 '빛'인것은 여기에서부터 부흥을 시작하라는 하나님의 뜻이다"라며, "2024년 1월 1일 이곳에서 한반도 부흥을 시작하는 이유는 '허철선 선교사' 때문이다"라며, "그분의 살아오신 삶 자체가 우리를 이곳으로 부른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 북문대로 인근의 공유교회에서 모인 사람들이 서로간에 상견례를 하면서 간증체험 등을 했다.
한편 이날 저녁 모임에서는 특별히 조국현 교수의 '한국에 왔었던 예수님 제자 도마를 한국사 교과서에 넣자'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져 이번 '한반도 부흥'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이다.
김진구 목사 일행은 1일에 이어 2일에는 나주지역까지 방문하고
최종적으로 3일까지 광주에 머무르며, 한반도 부흥의 서막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