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A호텔이 한 투숙객에 의해 고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투숙객에 따르면 "작년 연말에 연산로터리에 와서 숙박업소를 찾다가 'GRAND OPEN'이라고 쓰여있어서 다른곳보다 깨끗할것 같아서 이용을 했는데, 올해초 또 부산을 방문해 연제구에 와서 똑같은 A호텔을 찾아왔는데, 베게와 침대보에 얼룩(곰팡이 자국)이 묻은게 발견되어 기겁했다"며
"이건 철저하게 고객을 우롱하는 처사이다"라고 분노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빈데'로 인해 모든 국민들이 '위생 상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 연제구의 A호텔로 인해 부산시 전역의 호텔 및 모텔들에 관한 대대적인 위생점검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