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진 한지(韓紙)룩 패션쇼, 4월 4일 4시에 DDP에서 선보여

  • 등록 2024.04.05 03: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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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모델에서 디자이너 입문을 위한 첫번째 '도전'을 한 이미진 대표의 이미진 한지(韓紙)룩 패션쇼가 4월 4일 4시에 DDP에서 선보였다.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모델을 위한 의상을 제작하기위해 천소재는 물론 레이스.끈마저도 한지로 만들었으며, 모델이름이 인쇄된 종이한지로 코디하여 의상과 모델을 동시에 알리는 패션쇼였다는 평가이다.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차한지 회장은 이날 패션쇼를 지켜보며, "한지와 목화솜으로 의상을 만들어 천연염색을 한 한지의상을 모델들이 입고 런웨이를 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한지(韓紙)를 이용한 이번 패션쇼를 통해 대한민국의 한지를 의상으로 표현하는 대표적인 디자이너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울 중구성동구을 지역구에 출마한 한국국민당 김영기 후보와 일행도 이날 패션쇼에 관객으로 참여를 했는데, 이미진 한지(韓紙)룩 패션쇼를 서울 중구 환구단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야외에서 진행하면 좋겠다며, 이번 선거 이후에 어떤 방식으로라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진 대표는 "봄과 어울리는 파스텔톤으로 37명의 모델들이 런웨이를 했다"며, "이번 패션쇼에는 시어머니의 재봉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한지원단으로 여러가지 의상을 앞으로 연구할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패션쇼에서는 강명주작가의 입술스카프 넥타이 패션쇼도 겸해서 벌어졌다. 입술그림을 주제로 다양한 스카프 넥타이가 의류로 혹은 목에 두르는 스카프로 넥타이로의 화려한 변신도 눈에 띄는 장면이었다.

 

 

 

 

이동현 기자 dhzzang99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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